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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남포동 맥주집 추천, 보수동 자갈치 브라더스 부산보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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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한잔하고 2차로 가기 괜찮은 맥줏집을 소개한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날 좀 많이 먹어서 포스팅을 또 하게 된다. 보수사거리 조금 위에 있는 보수동 자갈치 브라더스 부산보수점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문의 : 051-461-0052

 

https://kidm.tistory.com/556

 

보수동 맥주, 자갈치 브라더스 (부산 중구)

밀린 포스팅 5개월치가 200개 정도 있다. 하나하나 쳐낼 생각이다. 최근 빠른 템포에 뭐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양해 바란다. 일이 바빠서 너무 밀렸다. 오늘 가볼 곳은 어제 잠깐 소개했던 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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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내 근처에는 이 집 밖에 없다.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이다.

한쪽 벽에 걸려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메뉴판을 살펴보자. 먼저 술 종류이다. 4월에 방문한 기록이라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다.

건어물 메뉴인데 배가 부를 때 가성비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수염새우 (새우깡)이다.

탕 메뉴와 사이드 메뉴

입구에 작은 냉장고가 있다.

물을 마시고 싶다면 생수를 꺼내서 마시면 된다.

기본 안주이다. 사실 이걸로 맥주 마시기에 충분하다.

시원한 테라 한잔 손에 들고 인증샷 찍고 맛본다. 시원하다.

주문한 먹태구이가 나왔다. 바삭바삭 맛이 괜찮은 편이다.

땡초 마요 소스에 찍어서 맛보면 꿀맛이다. 한때 먹태에 빠져서 엄청 먹었는데 오래간만이다.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 나오니 보이는 풍경이다. 귀엽다.

한쪽에는 거울도 있고 핸드크림도 여러 개 놓여있다. 아기자기함이 엿보인다.

쇼케이스에 다양한 건어물이 보인다. 개별로 구입할 수 있다. 집에서 구워 먹으니 맛있더라.

먹태를 다 먹고 백진미채를 주문한다. 가성비가 정말 좋다. 맥주 안주에 이만한 게 또 있나 싶다.

입구 냉장고 옆에 놓인 작은 미러볼이 귀엽다.

남포동에서 한잔하고 2차로 맥주 한잔하기에 참 괜찮은 곳이다.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무난하다. 이쪽이 택시도 잘 잡힌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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