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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학산 등산코스, 온 가족이 함께 오르기 쉬운 길로 안내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 문득 날씨 좋은 주말 등산이 가고 싶어졌다.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승학산을 오르기로 했다. ​ ​ 조금은 이르지만 부산의 봄을 느끼기 위해 출발했던 승학산 산행기를 남겨보기로 한다. ​ ​ ​ 오늘 들머리는 당리 제석골이다. 제석골 임도로 올라 승학산 정상을 찍고 서구 꽃마을로 하산할 예정이다. ​ ​ 원점회귀가 불가한 코스라 버스를 이용하여 당리에 도착하였고 마을버스로 환승을 기다리며 산행의 기록을 시작한다. ​ ​ ​ 마을버스 종점에 내리면 보이는 풍경이다. 승학산 산행은 보통 동아대 하단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길은 온 가족이 함께 오르기 쉬울 정도로 쉬운 코스라 일부러 이 코스를 선택하였다. ​ ​ ​ 오..
부산 민주공원의 봄, 겹벚꽃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아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민주공원이 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걸어서 산책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 정리도 하고 그러는 곳이다. ​ ​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민주공원에 봄을 만나러 가보았다. ​ ​ ​ 부산시립중앙도서관과 민주공원 방향을 이어주는 데크길이 생겼다. 마침 햇살이 너무 좋은 봄날이라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보니 덩달아 나도 신나서 카메라를 켜본다. ​ ​ ​ 매년 그렇듯 봄의 전령, 목련이 빨리 꽃을 피운다. ​ ​ 신지훈의 '목련 필 무렵'이라는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 ​ ​ 신지훈 - 목련 필 무렵 ​ 목련이 필 무렵의 그대와 나 하고픈 말 망설여 긴긴밤을 걸으며 달래던 그 좁은 골목길 사이 너도 나도 피워내려 새하얘져 와 ​ 스치는 두 손등에도 놀라 발맞추던 한 뼘만큼의 거리는 겨..
CU 신상 소담미 고구마바 3종, 편의점 간식 추천 요즘 아침에 가볍게 먹고 나가는 편인데 마침 CU에서 아침 식사에 어울릴만한 간식을 보내주었다. ​ ​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 ​ ​ 택배로 날아온 소담미 고구마바 ​ ​ 어떤 제품인지 감이 안 잡히더라. 처음 보니까. ​ ​ ​ 총 3가지 맛이 있는데 우리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바란다. 궁금하다. ​ ​ #CU #CU덕후 #소담미고구마바 #CU신상 #편의점신상 #간식추천 #신상간식 #아침대용 #다이어트간식 ​ ​ ​ 달고 부드러운 국산품종 소담미 고구마 ​ ​ 찾아보니 소담미라는 품종이 있다. ​ ​ 카카오 맛은 코코아 분말이 들어간다. ​ ​ ​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관리인증 HACCP 해썹 인증시설에서 생산 ​ ​ ​ 경북 영천에 있는 한울 농업회사법인 제조한다. ​ ​ 소비기한은 1..
사상구 덕포1동 그리며 들락날락,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부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들락날락을 아시나요? ​ ​ 예전에 포스팅을 몇 번 했었는데요. 이번에 사상에 특별한 들락날락에 다녀왔습니다. ​ ​ ​ 덕포1동에 위치한 들락날락을 찾아가기 위해 열심히 걸어봅니다. ​ ​ ​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고요. ​ ​ ​ 이 건물에 덕포1동 그리며 들락날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 취재를 위해 토요일 마감시간쯤 방문해 보았습니다. ​ ​ ​ 1층에 북카페가 조성되어 있더군요. ​ ​ ​ 차 한잔하며 책 읽기 참 좋은 공간입니다. ​ ​ ​ 북카페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 ​ ​ 들락날락은 이 건물 4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 ​ ​ 사상구 sns서포터즈임을 밝히고 취재를 시작해 볼게요. ​ ​ ​ 사전 예..
충무동 시골보리밥, 자갈치시장 6천 원의 행복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 ​ 포근한 어느 점심 보리밥이 생각나서 충무동을 찾았습니다. ​ ​ ​ 서구청 맞은편입니다. ​ ​ 자갈치시장에서 가까운 곳이라 유동인구도 많은데요. 오랜 세월 인기를 끌고 있는 신흥반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 ​ 바로 오른쪽 골목에 오늘 찾아갈 식당이 보입니다. ​ ​ ​ 보리밥 입간판이 인상적입니다. ​ ​ ​ 골목에 들어서면 시골보리밥이 눈에 들어옵니다. ​ ​ 메뉴는 따로 없고 보리밥 6,000원 단일 메뉴입니다. ​ ​ ​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조용합니다. ​ ​ 이곳은 10년 넘게 영업 중인 시골보리밥입니다. ​ ​ ​ 주문과 동시에 친절한 사장님이 한상을 준비해 주십니다. ​ ​ ​ 고추장과 된장이 놓여있는데 취향껏 덜어먹으면 ..
영도 양다방 쌍화차 그리고 깡깡이예술마을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 ​ 마침 맑았던 토요일 오후 오래간만에 영도로 가보기로 합니다. ​ ​ ​ 평소 산책하러 종종 가는 대평동 깡깡이에술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 추운 겨울의 끝자락인데 벌써 사진에는 싱그러운 봄이 담아진 느낌입니다. ​ ​ ​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 안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 ​ 대평동, 봉래동, 남항동 일대는 부산의 원도심답게 다양한 근대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요. ​ ​ ​ 이 풍경은 제가 이곳에 자주 산책하러 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 집에서 걸어와도 그리 멀지 않아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 ​ ​ 커다란 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부산 영도입니다. ​ ​ ​ 깡깡이예술마을이라 부르는 대평동 일대는 조선, 기계 등 선..
부산여행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온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곳 감사하게 올해도 부산 영도구 sns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 ​ 영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 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 ​ 올해 첫 취재는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어요.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온 가족이 찾기 좋은 장소로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 ​ ​ 버스를 타고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 ​ 시내버스나 시티투어버스로 방문할 수 있어요. ​ ​ ​ 주차 공간이 많아서 자차를 가져와도 좋고요. 나갈 때는 사전 무인정산기로 정산하고 가시면 됩니다. ​ ​ ​ 야외에 해양 관련 시설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선박 운항에 꼭 필요한 커다란 닻이 반갑네요. ​ ​ 아이들이 직접 볼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 퇴역한 잠수함도 전시되..
사상생활사박물관, 사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는 곳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구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올 한 해도 사상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 드려볼게요. ​ ​ 오늘은 사상생활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 ​ ​ 덕포시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끼하고 근처를 걸어봅니다. 보이는 하천은 삼락천입니다. ​ ​ ​ 덕포시장 끝자락에서 하천 다리만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 ​ ​ 오늘 소개해 드릴 사상생활사박물관의 모습입니다. ​ ​ ​ 개관 7주년 기념 구술특별전이 3월 25일까지 펼쳐지네요. ​ ​ ​ 1층에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이 10대 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 ​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면 입장은 17시 30분까지 하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 매주 월요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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