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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부산중구맛집 남포동 삼겹살, 삼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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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남포동에서 술 약속을 잡는 편인데 매번 스쳐 지나가던 집이 있다. 손님이 늘 가득 차 있던 식당이라 궁금했는데 마침 협업 요청이 와서 찾아가 보기로 했다. 삼세판이라는 곳이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9번길 16-1 1층 (부평동1가)

문의 : 인스타그램 @ominil077

영업시간 : 오후 5시 ~ 오전 0시

제주 프리미엄 냉삼겹 3세판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다. 봄에는 늘 가게 앞에 테이블을 깔고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았던 기억이다. 지금은 더운 여름이라 야외 테이블은 잠시 휴업 중.

3세판은 진빼이다. 진빼이는 부산 사투리다. 마! 맛있게 물 준비됐나? 어 됐다! 어이 어이 어이~!

밖이 덥고 습해서 걷기 힘들었는데 들어오니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라 다행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빠르게 세팅이 된다.

실내는 이런 분위기이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다.

뭘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추천을 요청드리니 원조 칼집고기 제주백돼지를 추천하시네. 두 명이라 제주백돼지 한판을 주문해 본다.

백돼지 400g, 전복 2마리, 새우 등의 구성으로 42,000원이다. 2~3인에게 추천하는 메뉴이다.

다른 메뉴는 이렇다. 제주 냉목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취향껏 주문하면 된다.

벽에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재미있는 풍경이다. 인스타에 올리면 음료수도 제공해 준다고 한다. 왼쪽에 미녀 매니저 그림이 있는데 매니저 이분이 상당히 친절하시더라.

2명이 먹기에 양이 제법 많아 보인다. 전복, 삼겹살, 새우의 조합은 어떨까? 버섯 마니아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둘 다 반갑다.

김치, 고사리, 콩나물이 접시 한가득 나온다. 같이 올려서 구울 예정이다.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고 부산 사람이니 부산 소주 대선 한 병 주문 완료

쌈장 대신 이게 나오는데 섞으면 쌈장이 되더라. 맛이 괜찮아서 계속 먹게 된다.

주방 쪽에 수조가 있는데 전복이 한가득 놀고 있다.

전복이 신선하다. 수조에서 꺼낸 활전복이니 당연한 얘기.

파재래기와 상추, 깻잎 쌈도 나온다. 마늘도 구워 먹으면 된다.

불판에 올라간 재료들이 커다란 불판을 가득 채운다.

 

 

영상을 찍어보았다. 전복의 신선함, 신나는 불판, 팔팔 끓는 된장찌개까지 영상에 담아본다.

여기는 직원분들이 고기를 다 구워준다. 그래서 먹기 편하다. 덕분에 나는 사진 촬영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삼겹살 한 점과 고사리를 먼저 맛본다. 이 둘의 조합은 말이 필요 없다. 맛있다.

잘 구워진 불판, 먹기 좋게 정리를 해준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칼집 삼겹살을 오래간만에 맛본다. 잘 구워진 삼겹살이라 맛이 좋다.

멜젓이 빠질 수 없다. 소주를 부어서 팔팔 끓여준다. 푹 찍어서 먹으면 아주 좋다.

깻잎, 쌈무, 파재래기, 고사리, 마늘 등을 넣고 삼겹살 한 점까지 올리면 준비 끝.

쌈장, 땡초, 마늘참기름

된장찌개를 주문할 예정이라 땡초도 미리 잘라 두었다.

상추쌈도 싸먹어 본다. 왜 인기가 많은지 먹어보니 알겠다.

국물이 생각나서 된장찌개를 주문한다. 팔팔 끓는 된장찌개에 미리 잘라둔 땡초를 팍팍 넣어주고 조금 기다린다.

파재래기를 불판에 구워 먹었다. 요리를 직접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대파는 억세기 때문에 불에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배가 부른데 고사리를 더 먹고 싶어서 조금만 요청했다.

열심히 구워서 맛보니 아주 좋다. 맛이 좋다 좋아.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

더운 날씨에 고기 먹기를 꺼려 하는데 에어컨 빵빵한 곳으로 가면 괜찮다. 그리고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면 금상첨화.

오늘 찾아가 본 삼세판은 왜 인기가 많은 곳인지 먹어보니까 알겠더라.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으며 친절하고 쾌적하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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