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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영도 봉래동 카페, 커피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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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봉래동에 카페가 제법 많다. 물양장 부근으로 대형 카페들도 생기고 카페 도시 영도의 위상을 날로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근처의 대형카페에 비하면 초라할지 몰라도 친절하고 조용하고 맛있어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이다. 커피고트라는 곳으로 가본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로2번길 33 COFFEE GOAT

문의 : 051-417-8410

영업시간 : 월~금요일 오전 8시 ~ 오후 8시 (마지막 주문 :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 오후 7시 (마지막 주문 : 오후 6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김치찌개, 된장찌개로 유명한 간판없는가게 바로 맞은편에 커피고트가 있다.

가게의 전경

작은 입간판이 문 앞에 세워져 있다. 영업시간 참고

1인 매장이라 변동이 많으니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앉아서 마시는 손님도 많지만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더라.

아직은 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난로가 반긴다. 정겨운 느낌이 든다.

스콘, 쿠키, 달고나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레몬청, 자몽청 등도 만들어서 판매한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메뉴판을 찍어본다. 가격을 참고하기 바란다.

인스타그램 (@goatyeongdo)도 운영하니 영업 여부 등 정보를 얻어도 되겠다.

일행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는 얼그레이를 주문해 보았다. 티는 아마드 티를 사용하더라. 맛은 얼그레이 맛이고.

오래간만에 작은 카페를 가보았다. 특히 1인 업장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친절해서 좋다. 조용하고 기분 좋게 한 잔하고 나왔다. 일행 말로는 커피 맛도 괜찮다고 하니 한 번쯤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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