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탕수육을 맛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하는 중국집을 찾기 힘들 때 추천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이라는 제품이다. CJ 고메 제품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꽤 높은 편이다.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이런 제품은 온라인에서 핫딜로 구입을 하는 것이 저렴하다. 배송은 아주 완벽하게 왔다. 겨울이라 그런지 아이스팩이 꽁꽁 얼어서 왔다.
3팩을 구입했다.
핫딜을 통해 한 팩에 4,600원 대에 구입을 하였다. 참고로 현재 대형마트에서는 한 봉지에 8,980원에 판매한다. 핫딜의 위엄.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튀기고 다시 오븐에 구워서 더욱 바삭하고 쫄깃하단다. 냉동 보관해야 하며, 돼지고기를 주 재료로 만든 탕수육 300g, 소스 150g 해서 총 450g이다.
2022년 1월 초 구입,
제조는 2021년 11월,
유통기한은 2022년 5월 22일까지이다.
고메루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곳이네? 고메루는 어정쩡한 중국집보다 낫더라.
이 제품을 구입한 내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다.
- 오래 기다릴 것 없이 탕수육을 집에서 간편하게
-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 더욱 바삭하고 쫄깃하게
- 부드럽고 담백한 등심을 큼직하게 썰어내 먹음직스럽게
- 새콤달콤 특제소스로 부어먹고 찍어 먹고
조리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해본다.
170도로 5분간 예열하고 8분, 뒤집고 8분, 총 16분 정도 걸린다.
소스는 따로 준비하는데 전자레인지로 2분간 돌리면 된다.
원재료명
영양성분 정보 참고
내용물은 2가지이다. 왼쪽은 소스, 오른쪽은 탕수육이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탕수육을 부어준다.
소스는 포장을 뜯지 않고 에어스팀 배출구가 위로 향하게 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
따뜻하게 데워진 새콤달콤 탕수육 소스
종이호일을 넣고 돌리다가 빼버렸다. 기름이 빠지는 모습이다. 아주 바삭해 보인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접시를 꺼내서 탕수육을 담아주고
준비해 둔 소스를 부어준다. 통깨도 좀 뿌려준다. 의미 없지만 찍먹 vs 부먹 중에서 꼭 하나를 선택하라면 부먹이다. 물론 일행이 곧 죽어도 찍먹파라면 본인은 인도적 차원에서 찍먹으로 양보해 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농담.
저녁 한 끼를 먹어야 하는데 탕수육만 먹기는 아쉬워 전날 끓였던 김치찌개를 담아왔다.
비주얼이 아주 좋다. 소스도 꽤 괜찮네. 말 그대로 새콤달콤 맛있는 소스이다.
하나 맛보니 잘 튀긴 탕수육이다. 어쭙잖은 중국집의 탕수육보다 훨씬 낫다. 오래된 기름으로 튀겨서 산화된 기름 냄새에 돼지고기 잡내가 풀풀 나는 그런 탕수육 다들 맛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중국집의 탕수육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다.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 상품명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말 그대로 바삭하고 쫄깃하다. 본가에 부모님께 한 팩 갖다 드렸더니 술안주로 엄청 맛있게 드셨다는 후문이다.
소스와 채소의 조화도 괜찮다. 새콤달콤 맛있는 소스이다. 딱 생각하시는 그 맛!
깔끔하게 그릇을 비웠다. 고메루! 이집 음식 참 잘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간식이나 술안주로 탕수육을 맛보고 싶다면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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