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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직접 만든 맛있는 유부초밥을 맛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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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 김밥과 유부초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오늘은 유부초밥을 한번 맛보도록 하자. 함께한 이가 유부초밥을 많이 했다고 좀 갖다 줄까 물어보길래 ㅇㅋ하고 후딱 받아왔다.

추운 겨울이라 금방 식지만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차게 식지는 않았다. 그 맛이 참 궁금하다.

때깔이 일반적인 유부초밥과 다른 느낌이다. 좋은 유부를 사용했다고 한다. 너무 크고 통통하다.

유부초밥을 하나 집어보았다. 묵직하다. 크기가 커서 몇 개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 헬로 키티 가방은 찬조 출연인데 존재감이 확실하네.

2가지 맛이라고 한다. 겉으로는 표가 안 난다. 먼저 집어먹은 것은 소고기 유부초밥이다. 와~ 상당히 맛있네. 이렇게 맛있는 유부초밥은 또 오래간만이다. 뭘 넣었길래 이렇게 맛있지?

그렇게 주방 싱크대에 서서 2개를 맛보고 한 끼 식사를 위해 차려왔다. 반찬은 김장김치와 청국장이다.

두툼하고 통통한 유부초밥의 자태를 보라. 참 맛있어 보인다. 한 입에 하나 다 먹기는 크니까 나눠 먹도록 한다.

이어서 등장한 유부초밥은 바로 일미 유부초밥이다. 둘 다 정말 맛있는데 이게 훨씬 맛있다. 매콤한 양념이 밥알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오늘 맛본 유부초밥은 식당에 갖다 팔아도 손색없을 맛이다. 하지만 유부초밥은 팔기에는 손이 많이 가고 엄청 힘들어서 가성비가 참 안 나온다는 사실! 맛있게 잘 먹은 걸로 만족하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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