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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김복남맥주 대신점 동대신역 맥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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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몰비어가 대세이다. 1차나 2차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곳

오늘 소개할 곳은 요즘 곳곳에 보이는 체인 맥줏집인데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김복남맥주로 가보자.


부산광역시 서구 대영로38번길 11 푸르지오1차 상가

문의 : 051-247-5333

영업시간 : 17시 ~ 01시 30분

서대신동 푸르지오 1차 상가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생활맥주도 있고 하나씩 뭐가 생기는 동네

안주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하이볼도 저렴하다.

생맥주를 60시간 숙성한다고 한다. 맥주가 제일 기대된다. 평소에 이런 유의 맥줏집을 다녀보면 분명히 체인별로 생맥주의 맛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에 맛본 곳 중에서는 인쌩맥주의 생맥주가 좀 괜찮았다.

반가운 손가락 과자 일명 마카로니 과자. 사실 이것만 있어도 된다. 맥주 안주로 충분

한쪽 벽에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찍어본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하지도 않아서 좋다. 물론 그 결정은 시끄러운 손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겠지만

메뉴를 보니 수제 맥주가 있어서 한잔 주문해 본다. 한 잔에 5,900원

거품 없이 가득 따라주는 센스 너무 좋다.

안주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피쉬앤칩스를 맛본다. 예전에 동네마다 있던 피쉬앤그릴이라는 체인이 문득 생각난다. 거기서 술 참 많이 마셨는데

벨즈로 만든 하이볼은 한 잔에 4,500원이다.

 
 
 
 
 
 
 
 
 
 
 

메뉴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하나하나 다 찍어보았다. 참 할짓없어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고마운 정보가 되는 것을 알기에.

늘 말했다. 정보를 전달하며 공유하는 게 내 블로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그래서 맛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리뷰, 그리고 부산의 곳곳을 다니며 소개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늘 뿌듯하고 보람될 때가 많다.

세븐브로이 수제 맥주 같은데 역시 생맥은 시원한 라거가 나는 어울린다.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 피쉬앤칩스

오래간만에 맛보는 거라 기대된다.

소스 2종 모자라면 요청하면 친절하게 갖다주신다.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던

양배추 신선하니 상태 좋고

바삭바삭한 튀김 좋다.

역시 맥주에는 이런 게 어울린다.

그리고 나는 그냥 기본 생맥주가 제일 어울린다.

한 잔에 4,300 원하는 생맥주

바삭한 안주를 소스에 찍어서 한 입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들이켜면 너무 기분이 좋다.

 

영상으로도 만들어 보았다. 인스타에서 인기가 좋았던 영상

나의 생맥주 사랑은 계절이 없다. 겨울에도 시원한 생맥주 한 잔 쭉 들이켜고 안주 하나 집어먹으면 스트레스가 팍 풀리니

처음 가 본 김복남맥주는 괜찮았다. 특히 맥주가 맛있었다. 안주도 괜찮았고 친절해서 또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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