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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부산 민주공원 겹벚꽃 개화상황 (2023년 4월 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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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기다리셨죠? 겹벚꽃 개화상황 업데이트 언제 올라오는지 개인적으로 문의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4월 8일 토요일 오후 설렁설렁 걸어서 다녀왔어요.

현지인 동네 주민이 알려드리는 부산 민주공원 겹벚꽃 개화상황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이 글에는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 곧 다른 글로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볼게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2가 98

겹벚꽃 포토스팟, 교통편 등 소개는 직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해 주시고요.

토요일 오후 모습이에요.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선 게 보이시죠? 차가 나와야 들어가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해요. 버스 타고 오시는 게 낫습니다.

부산 시립중앙도서관 마을버스 정류장 포토스팟입니다.

민주공원 입구 정자 포토스팟이에요.

겹벚꽃 동산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람들 보이시죠?

사진 보정을 거의 안 했으며 핫핑크 겹벚꽃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오후 시간에 가서 그나마 사람이 빠진 편입니다.

저녁에는 가로등도 들어와요. 밤에 구경해도 예뻐요.

솜뭉치같이 예뻐요. 그게 겹벚꽃의 매력이죠.

마침 날씨가 좋았어요. 화요일에 비가 온다니 일요일, 월요일이 구경하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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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인스타 하시는 분들 계시면 팔로우 부탁드려요! 부산 맛집, 부산 풍경 위주입니다.

어제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가봤는데요. 사진 보시다시피 덜 핀 꽃이 좀 있어요. 8~90% 정도 개화했습니다.

꽃도 활짝 열리지는 않은 게 좀 보이네요. 물론 나무마다 다릅니다. 아무튼 일요일, 월요일까지 구경하시기 딱 좋을거예요. 화요일에 비가 오고나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장소를 옮겨 701 전승기념비 쪽으로 가봅니다. 대부분 입구 쪽 겹벚꽃 동산만 보고 가시는데 여기가 진짜 포토스팟입니다.

벌써부터 느낌 오시죠?

작년에는 여기서 웨딩촬영하는 것도 구경했어요.

저는 겹벚꽃 동산보다 701전승비 쪽을 더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길을 걸으면서 한 컷!

이길 참 좋아해요. 좀 있으면 왼쪽에 무궁화가 피거든요. 그때도 참 예쁩니다.

여기가 진짜 스팟이죠. 인물사진 찍기 참 좋아요.

꽃송이 하나 찍어줍니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겹벚꽃의 상큼함이 참 조화로워요.

색깔이 좀 더 차분한 겹벚꽃도 만날 수 있어요.

이길 역시 인물사진 찍기 참 좋아요. 저는 혼자 가서 찍어줄 사람이 없었던 게 아쉬웠어요.

사람 없는 것 보이시죠? 여기는 잘 모릅니다.

이곳 역시 꽃이 다 안 폈어요. 80% 정도 개화했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오고 나면 활짝 피고 수, 목요일 정도 해서 꽃잎이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이고요. 지금도 만개했으니 구경하러 얼른 오세요.

민주공원 순환도로에는 차 댈 곳이 없으니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둘러봤어요. 오후 5시 정도 되니까 주차도 줄 서지 않고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예 아침 일찍 아니면 오후 늦게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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