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간식으로 먹는 제품 중에서 고소함이 가득하면서 맛있는 컵라면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오뚜기 콕콕콕 치즈볶이라는 제품입니다. 자주 맛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작년에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천 원 초반 대, 편의점에는 1,500원 정도 합니다.
콕콕콕 제품에는 물을 쉽게 버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을 버릴 때 화살표 부분을 개봉하여 물을 따라내면 됩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되고요.
고소하고 싶은 치즈풍미 가득~ 이 문구가 인상적인데요. 치즈볶이는 맛 때문에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립니다.
끓는 물을 붓고 고정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해요. 끓는 물 460ml를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4분 뒤 물을 버리고 분말스프를 넣고 비비면 됩니다. 환경은 살리고 라면의 맛을 좋게 유지해 준다는 스마트 그린컵을 사용했네요.
오뚜기 콕콕콕 치즈볶이 영양성분 정보입니다. 나트륨 함량은 낮은 편이네요. 총 95g에 420kcal입니다.
상단 옆면에 제품명이 점자로 나타나 있고요. 원재료명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뚜기 컵라면 바닥에는 늘 한마디씩 적혀있어요. 맛본 시점은 작년 10월입니다.
면발은 일반적인 큰 사발면의 수준입니다.
스프는 분말스프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끓는 물을 붓고 4분을 기다려줍니다. 배고픔을 달래기에는 꽤 긴 시간이죠.
이 부분으로 물을 버리면 편해요.
스프를 뿌려줍니다. 고소한 치즈 향이 올라오네요.
비벼봅니다. 아이스크림 비비빅이 먹고 싶어지네요.
다 비볐는데 물기가 좀 남아있네요. 물을 다 버리지 않고 이렇게 먹어도 은근 맛있습니다.
맛을 봅니다. 저는 아주 좋아하는 맛이라 맛있게 잘 먹어요. 약간 짭짤하고 느끼합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호불호가 정말 제대로 갈립니다.
예전 제품과 다르게 최근에 맛을 보니 매콤한 맛을 조금 추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예전의 느끼함이 좀 사라진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다면 한번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훌륭한 간식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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