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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초량역 삼겹살 맛집, 돈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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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역, 초량 등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식당을 자주 다닙니다.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활기가 넘치는 초량이죠. 오늘은 초량역 근처에 새로 생긴 삼겹살집을 찾아가 봅니다. 정말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29번길 10 1층

문의 : 051-442-5111

영업시간 : 16시 ~ 23시

휴무 : 매주 일요일

다른 간판으로 영업을 하다가 돈막골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영업 중인 식당입니다. 후기도 거의 없고 지나갈 때마다 조용한 편이라 궁금증을 안고 입장합니다.

홀은 넓은 편이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지난 10월 경 방문하였습니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미박 삼겹살 150g에 1만 원으로 가격은 합리적인 편입니다. 3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생막창도 맛이 괜찮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번 맛봐야겠네요. 육회도 있고 창도름순대도 있네요. 다양합니다.

쌈 채소와 기본 반찬이 깔립니다.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순대와 내장은 제주에서 오네요.

파재래기는 방금 맛 무쳐낸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고기 3인분이 나왔습니다. 분홍빛 때깔이 좋네요.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이 정도 두께가 구워 먹기 참 좋습니다.

차려진 한 상이에요.

먼저 고기 두덩이를 올리고 양파도 같이 구워봅니다. 본 블로거는 집게 마스터이기에 직접 열심히 굽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잘 구워야 합니다. 안 바쁠 때 사장님이 구워주시나 본데 저는 제가 굽는다고 했고요.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데 남자 사장님이 친절하시네요.

타지 않게 잘 굽습니다.

특이하게 서비스로 떡볶이가 뚝배기에 나오는데요. 맛이 조금 아쉽습니다. 차라리 된장찌개나 계란찜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글을 쓰면서 영상과 사진을 보는 것은 참 힘듭니다.

고기 질은 참 좋네요. 맛있게 구웠습니다.

상추, 깻잎 쌈 싸서 고기 2점 올리고 파재래기, 마늘까지 한 쌈 완벽합니다. 비계 쪽을 보니까 돼지털이 붙어있네요.

흐름이 끊기지 않게 이어서 굽습니다. 고기가 확실히 괜찮네요.

맛있게 구우면서 기다려봅니다. 삼겹살은 늘 소주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사진 보자마자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 나시죠? 다들.

추가로 삼겹살 1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불판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굽습니다. 집게 마스터의 실력이 돋보이죠?

오복가위를 보니 참 반갑네요.

잘 구워서 소주 한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 질이 참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막창에 소주 한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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