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문제집추천, 에듀윌 토익 READING RC 4주 끝장! 제목이 거창한듯하지만 오늘 소개할 책의 제목이다. 오래간만에 토익 문제집을 받아들고 한참을 살펴보았다. 영어를 따로 사용할 일이 잘 없어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도 끝나가고 만국 공통어인 영어 공부를 다시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든다.
공부 방법에는 토익, 회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책은 토익 RC 책이다. 에듀읠에서 나보고 영어 공부 좀 하라고 책을 보내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쭉 살펴보았다. 간단하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에듀윌 책은 공통적으로 노란색이 들어간다. 이제껏 자격증 취득 등의 이유로 에듀윌 책을 여러 권 보았는데 에듀윌만의 느낌이 묻어나는 점 반갑다.
쉬토공이다. 쉬운 토익 공식 에듀윌 토익 READING RC. 토익 하니까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하던 시기가 생각난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첫 취업을 할 당시에는 대기업도 토익 점수가 대부분 700점, 75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했던 시기이다.
900점대는 아니지만 나 역시 토익 공부하고 800점대를 받아본 입장으로 토익 공부 방법에 대해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시기도 많이 지났고 하니 오늘은 이 책을 위주로 소개해 본다. 참고로 나는 LC는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늘 450점 이상은 나왔는데 RC가 늘 문제였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 이 책을 보면 된다.
RC에서 힘들어하는 파트 7도 마찬가지이다. 유형별 독해 전략으로 단기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최신 기출 경향 실전 모의고사를 3회분 수록해놓았다.
책의 두께는 이 정도이다.
가격 참고, 이 책의 ISBN은 979-11-360-1917-2이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집필진과 원어민 연구원들로 구성된 영어 수험서 연구 개발 조직인 에듀윌 어학연구소에서 만든 책이다. 최단기간 목표 점수 달성이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토익은 길게 끌면 피곤하다. 짧게 집중해서 성과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
첫 장을 펼치니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눈에 들어온다. '세상을 움직이려면 먼저 나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아주 공감하는 말이다. 머리로 생각만 하면 뭐 하나? 움직이면서 실천을 해야지. 거기다가 타인의 조언이 빛나면 본인의 고집도 조금 꺾을 수 있는 유연함도 장착하면 최고다. 나이가 들수록 그 유연함이 줄어들어서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토익 점수 700~900점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둔 책이다. 취업 시장에서 원하는 점수대만 충족하면 된다. 해외영업 등 영어가 필수인 직군 말고는 사실 영어 쓸 일이 그리 많지도 않다.
나 역시 영어 회화 기본 수준인데 10년 이상 해운, 항만, 물류 쪽 일하면서 가끔 해외 쪽 담당자와 직통으로 대화할 일이 생기곤 하는데 내 짧은 회화 실력으로도 큰 문제 없더라. 왜냐하면 실무 용어 등으로 이미 대화가 통하기 때문이다. 토익 점수는 어떠하리? 기준만 넘기면 된다. 그래서 긴 시간 투자하지 말고 짧은 시간에 정복하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문법 위주인 파트 5, 6의 목차이다. 사람마다 다른데 토익 점수가 안 오르는 경우를 보면 문법을 잡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문법이 중요하다. 결국 영어는 문법이 시작이다. 회화도 결국 문법이다. 다양한 빈출 유형 공략을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보자.
파트 7의 목차이다. 요즘 파트 7이 많이 어려워졌다. 본 책에서는 단순한 요령만으로 고득점을 할 수 없는 파트 7 단기 완성을 위해 토익에 빈출되는 지문들의 기본 구조와 표현, 질문 유형별 풀이 전략을 제시하되 다양한 양식과 내용의 지문들을 최대한 많이 다루어 전반적인 독해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표를 두었다고 한다.
학습 일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4주 완성으로 할 수 있다. 다른 것 하지 말고 토익만 한 달 딱 마음잡고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코스대로 말이다. 그 한 달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토익에 집중해 보라. 한 달 뒤에 성과가 엄청날 것이다.
토익 시험의 구성이다. 2시간 동안 엉덩이 무겁게 앉아서 쳐야 하는 시험이다. 시간도 빠듯하다. 연습하고 요령을 익히면 적응된다.
if 가정법을 펼쳐놓고 펜을 잡고 공부를 해본다. 요즘 자주 떠올리는 if.
매 파트가 끝나면 실전 테스트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 이런 문제들에 익숙해 있으면 결국 시험장에서도 쉽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어휘도 간단한 예문을 통해 숙지할 수 있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 수준이다. 아무리 단어 공부가 필요 없다 하더라도 필수 어휘 정도는 알아야 한다.
파트 7을 살펴본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유형별 지문의 구조, 표현, 질문 유형별 풀이 전략을 제시한다.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유형을 익힌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 풀이 등에 필요한 정답 및 해설은 분리된 별책 형식이라 풀이하기에 편하다. 책을 쭉 살펴보니 토익 RC 공부하기에 괜찮은 책 같다. 4주간의 스케줄을 잡고 열심히 공부하면 점수 향상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집중하는 능력이다. 화이팅이다.
무료 인강 링크도 함께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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