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보다

맛있는 과자 추천, 롯데 가나 랑드샤 쿠키 쇼콜라, 글레이즈드

반응형

평소 과자를 재놓고 먹는 건 아닌데 마트에 갔을 때 신상 과자가 눈에 띄면 구입을 해서 꼭 먹어보는 편이다. 맛집 블로거인데 맨날 식당만 올리면 식상하니까 다양한 먹거리도 소개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과자는 신상이라고 말하기에는 출시한 지 좀 됐다. 작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 포장이 바뀌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 그래서 소개해 본다. 롯데 가나 랑드샤 쿠키이다. 2가지 맛이 있는데 둘 다 구입해서 맛보고 글 쓴다.

먼저 소개할 제품은 가나 랑드샤 쿠키 쇼콜라이다. 대형마트 기준 한 통에 2,400원 정도 한다.

몇 년 전 출시 초반에 우연히 팀 동료가 사 온 것을 맛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이라 그 뒤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사 먹는 과자이다. 가나 ghana라는 이름을 보니 가나 초콜릿이 생각난다.

1988년 한창 인기 있던 배우 이미연의 가나 초콜릿 광고 기억나는가? 그리고 경쟁 제품이었던 오리온의 투유 초콜릿도 빠질 수 없다. 고 장국영의 투유 광고, 이후 90년대 초반이었나? 손지창, 김민종, 고현정의 투유 초콜릿 광고는 진짜 대박이었던 기억이 난다. 198x년 생인 내 기억에 남아있는 광고이니 이웃분들도 많이 기억하실 거다.

상자 옆에 뚜껑처럼 열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미지 사진 참고

총중량은 91g, 510kcal이며 코코아 매스 6.7%, 코코아 분말 1.6%가 주 구성 성분이다.

원재료명 참고

준 초콜릿으로 설명한다.

구입 시점이 4월 초였고 유통기한은 1년으로 제법 긴 편이다.

영양성분 정보 참고

개별 포장된 과자가 들어가 있다.

개수는 총 13개이다. 개당 185원 정도 한다.

매트한 포장이 꽤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하나 꺼내보았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이다. 랑드샤는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혀를 뜻한다고 한다. 납작한 모양이 닮았다.

과자의 뒷면

한입 먹어보았다. 겉면의 초코 비율이 꽤 많다. 부드러우면서 맛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 과하게 달지도 않다. 딱 적당하다.

이어서 가나 랑드샤 쿠키 글레이즈드이다.

상자 옆면을 열면 되고

초콜릿 가공품 91g에 500kcal로 앞에 소개한 제품보다 10kcal가 적다.

영양성분 정보 참고

원재료 참고

식물성 크림이 주 재료인가 보다. 제조원은 국제제과이다.

상자를 열면 개별 포장이 눈에 들어온다.

개수는 13개로 동일하다. 개당 7g, 38.5kcal 정도 되겠다.

포장이 참 예쁘다.

하나 까보았다. 첫인상은 쿠키앤크림이 생각난다.

뒷면은 이렇다.

겉에 크림이 발라져 있고 안쪽에는 쿠키가 있다. 맛은 꽤 좋은 편이다. 사각사각 씹는 느낌이 좋은데 먹다 보면 상당히 부드럽다. 달달함과 크림에서 약하지만 고소함도 느껴져서 조화로운 느낌이다. 왜 자꾸 쿠앤크가 생각나지?

쇼콜라와 글레이즈드 두 제품을 동시에 맛보았다. 내 원픽은 쇼콜라 빨간 상자이다. 둘 다 맛있는데 조금 더 초코 쪽이 내 취향이다.

오래간만에 맛본 랑드샤 쿠키는 여전히 맛있더라. 포장이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뀌었다. 한번 먹어보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부드러운 과자이다. 마트에 간다면 한번 구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봉 후 한자리에서 13개를 다 먹을지도 모른다.

 

 

https://kidm.tistory.com/178

 

롯데 가나 랑드샤 쿠키 후기

내돈내산 ​ 몇 달 전에 롯데마트에서 롯데 제품을 얼마치 이상 구입하니 고객센터에 가서 과자를 받아 가라고 하더라. 그때 먹어보고 인상적이었던 과자가 있다. 오늘 소개해보려고 한다. 탑마

kidm.tistory.com

 

작년에 리뷰한 포스팅도 첨부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