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협업

건강과 청춘을 위한 도서 추천, 건강의 뇌과학

반응형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매일 운동을 하면서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자연스레 이론적인 부분도 관심이 가게 되더라. 그러던 와중 이번에 출시된 흥미있는 책을 제공받게 되었다. 뇌과학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인데 읽어보니 꽤 괜찮은 내용이 많아서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yes24를 통해 받았다. 한권은 보통 이런 뽁뽁이 포장으로 보내고 2권이상은 상자로 배송되어 오더라. 나도 평소 책은 yes24에서 주문하는 편이다.

오늘 소개한 책은 건강의 뇌과학이라는 책이다. 트랙이 그려져 있고 가운데에 사람 얼굴, 책의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다.

책하단에 띠지가 둘러져 있는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수 교수의 코멘트가 인상적이다. '평생 건강을 위한 뇌 사용 설명서'라는 멘트로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진다.

건강의 뇌과학 이 책을 읽으면 날마다 젊어지는 뇌의 비밀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을까?

책의 두께는 두꺼운 편이다. 어릴때부터 취미가 독서이고 학창시절에는 독서 관련 상도 참 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독서가 뜸하다. 분발하자.

책의 뒤면에는 본문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재미있는 부분을 발췌해서 적어놓았다. 그리고 3명의 추천사도 적혀있다. 저자인 제임스 굿윈의 한마디가 인상적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식과 실천법은 모두 검증된 것이며, 쉽고 재미있기까지 하다.'

저자의 약력이 상당하다. 해당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번역자의 약력도 참고하기 바란다. 다양한 번역작이 인상적이다.

시작 페이지부터 강렬한 한마디가 인상깊게 다가온다.

'자연은 필요 없는 발명은 하지 않는다.

자연은 모든 진정한 지식의 원천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건강 #뇌과학 #50대건강 #청춘 #회춘 #뇌질환예방 #중년건강 #치매건강 #건강이최고다

목차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상당히 호기심이 생긴다. 뇌가 이렇게 몸과 건강에 관련이 많다고?

본격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 제목 정도로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인간의 성격은 뇌가 좌우한다고 한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가끔 성격이 진짜 이상한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을 보면서 아 저사람은 뇌를 좀 고쳐야겠는데? 라는 생각말이다.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은 어떤 게 있을까? 주의깊게 읽어본 챕터이다. 정답은 조금 아래에서 말하도록 하고 다른 내용부터 살펴보자.

역시 운동이 최고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은 운동이다. 매주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해야한다고 권고한다. 나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다. 요즘 하루에 최소 3~40분 씩 운동하는데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그 시간을 늘일 생각이다.

꾸준한 운동은 노화진행을 강력하게 저지한다. 어떤 실험을 했는데 활동적인 노년의 성과가 비활동적인 청년의 성과와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운동은 무조건 좋다.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은 바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습관이다.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나같은 경우도 오래 앉아있고 운동을 안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몸이 안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 좋다는 말이다.

얼마전에 술을 한잔하면서 함께한 이와 이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좀 나누었었는데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고 계속 얘기를 들었다. 그 얘기를 듣고 며칠 뒤에 바로 이런 내용이 나오길래 깜짝 놀랐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3년 전인가 실제로 나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한달만에 12kg를 뺀 적이 있다. 그 당시 16:8 간헐적 단식을 했는데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고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살은 잘 빠지더라.

그리고 의외로 장 건강이 뇌 건강을 책임진다는 이야기를 보니 흥미롭다. 장내 미생물균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한다. 가만히 따져보면 장건강은 우리 몸에 연관이 안되는 곳이 없다.

세계 두뇌건강 위원회가 추천하는 식단이 흥미로워서 찍어보았다. 제한을 두라는 부분을 보니 뭔가 뜨끔한다. 붉은색 육류보다는 닭, 오리 등 가금류로 갈아탈까 생각도 하고 있다. 이 글 쓰는데 고기 땡긴다. 냉삼겹에 소주 한잔 크~. 이러니 살을 못빼지.

그리고 인상적인 부분이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다행히 나는 혼자 살지만 전혀 외롭지 않고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이긴 한데 의미있는 내용이라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7월부터 얼마전까지 수면 장애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그래서 유심히 안볼수가 없는 내용이다. 침실 온도를 안락하게 18도? 이 부분은 우리 정서와는 조금 안맞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다.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몇가지 실용적인 방법도 찍어보았다. 아무래도 요즘 잘자고 싶은 마음이 커서 더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 의사 처방 없이 구할 수 있는 약물은 최대한 멀리하라. 정말 맞는 말이다. 약에 의존하면 안된다.

잠들기전에 과음, 커피 등을 자제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과음을 하고 난 다음에는 잠을 잘 못잔다. 그래서 늦은 술자리는 더욱더 지양하는 편이다. 역시 책을 읽어보니 틀린말이 아니었네. 이제는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 술도 적당히 마셔야지 오바하지말자.

마지막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행복이 주는 역할인데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에 임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책을 읽어보았다. 전반적인 내용의 구성이 꽤 도움이 된다. 건강이라는 화두를 잘 캐치하여 뇌과학 및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경각심도 일깨워주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고 이번에 우리나라에 출간이 되었으니 서점에 가보면 나중에 인기 서적 코너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건강 #뇌과학 #50대건강 #청춘 #회춘 #뇌질환예방 #중년건강 #치매건강 #건강이최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