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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OKF 워터멜론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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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F water melon with aloe juice

대형마트에 갔다가 음료 코너에서 눈에 띄는 음료를 발견했다. 수박 주스인데 꽤 저렴하게 팔고 있더라. 맛이 궁금해서 하나사보았다.

OKF 처음 보는 회사이다. 그런데 상당히 유명한 것 같다. 가격은 1,000원이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싸게 파는 건지 아니면 원래 싸게 파는 건지 모르겠네.

몬데셀렉션 금상 수상

정말 궁금해진다.

500ml이며 수박 농축액 0.65%

작년에 미국에서도 편의점 최고 신상품으로 상도 받았다고 한다.

원재료명

유통기한은 꽤 여유 있다. 2023년 여름까지.

컵에 따라 마시려고 했으니 리뷰를 위해서 투명한 잔에 따라 보았다. 눈에 띄는 잔이 소주잔이네?

따르기 위해서 뚜껑을 열자마자 아이스크림 수박바의 향기가 전해진다.

자세히 보면 과육도 꽤 많이 보인다. 과육은 알로에 과육인 것 같은데 조금씩 씹혀서 심심하지 않다.

마셔보았다.

수박 느낌이 많이 나는데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하다. 설탕 덩어리를 때려 넣은 듯한 단맛은 아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단맛이 꽤 절제되어 있고 수박 특유의 은은하게 달달한 느낌이 전해진다. 멜론의 맛도 좀 난다.

보통 갈증해소를 위해서 음료수를 마실 때 잘 골라야 한다. 너무 달달한 음료는 마시다 보면 갈증해소가 아니라 갈증 유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그게 좀 덜하다. 수박주스를 좋아한다면 한 번 사 먹어볼 만한 음료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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