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입하다

공유주방 생각나는 생강차 후기

반응형

얼마 전 추석 때 친한 동생이 명절 인사 겸 선물을 하나 보내왔다. 생강차이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목이 칼칼한데 먹기 딱 좋을 것 같다. 선물 받은 제품이 어떤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골판지 상자가 아닌 자체 제작 상자에 담아져 배송이 왔다.

부산 기장에 있는 공유주방이라는 업체의 제품이다.

공유주방

건강한 식재료로 제대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엄마의 정성을 전합니다

상자 양쪽 옆면을 보니 공유주방에서 판매하는 생강원과 야채간장 제품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적혀있다.

상자 겉면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전부 제거하고 찍어보았다. 공유주방 뭔가 이름이 이쁘다.

겉 상자를 열어보면 안에 또 다른 상자가 보인다. 리플릿도 하나 들어가 있네.

생강원, 야채간장, 생강차, 라떼 중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생강차이다.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부분이다. '공유주방은 시니어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바쁜일상으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직장인과 1인가구, 자라는 아이들까지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서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행복한 주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공유주방에 대한 설명이다.

편집이 조금 이상하게 되었는데 눈에 확 띄어서 그대로 사진을 써본다. 생각나는 생강차 라임 보소~

영양정보가 한쪽에는 영어로 적혀있다.

상자 뒤에는 영양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있다. 유통기한은 23년까지로 아주 여유 있다. 원재료는 국내산 생강 60%, 사탕수수 40%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정보를 찍어보았다. 참고하기 바란다.

생각나는 생강차를 맛있게 먹는 팁

상자를 열어보니 30개의 생강차가 들어가 있다. 어떤 맛일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평소 생강을 좋아하는 편이다.

2포를 꺼내서 설정샷도 찍어본다.

ginger tea 생각나는 생강차

중량은 10g이다.

맛을 보기로 한다.

상단에 뜯기 쉽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손쉽게 뜯을 수 있다.

부어보니 생강 향이 올라온다. 생강 60%, 사탕수수 40%의 구성

정수기에서 온수를 100ml 정도 받아서

먹어본다. 따뜻한 물과 가루가 섞이니 생강 향이 은은하게 퍼져 올라오는 게 벌써 기분이 좋다.

잘 섞이게 티스푼으로 이리저리 저어주고

맛보기 전 한 컷. 색깔이 조금 진하게 보이는데 이 사진과 아래 사진의 색깔 중간쯤이라고 보면 되겠다.

led 스탠드 아래에서 찍어서 조금은 밝게 찍힌 사진이다.

여유롭게 생강차 한잔해본다. 일단 맛을 보니 생강차 특유의 재료가 가져다주는 꺼끌꺼끌한 맛이 전혀 없고 단맛이 가미되어 생강 특유의 매운맛이 덜하다. 이 부분이 상당히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생강의 매운맛 때문에 생강차 등 생강 자체를 싫어하고 못 먹는 사람을 꽤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누구나 생강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괜찮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차인 것 같다. 생강의 매운맛이 덜해서 자꾸 손이 간다. 환절기에 놔두고 먹으면 아주 든든할 것 같다. 맛있는 생강차를 선물해 준 동생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이 제품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