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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3/7 영도 출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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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인 영도 출사 1부 부터 봐주시면 감사하겠음.^^


<모든 사진은 꼭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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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봉래동의 한 선착장.. 부산타워, 부산대교가 양쪽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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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랫쪽에서 잡아본 부산대교. 색깔이 상당히 강렬하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그런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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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떠있는 간이 뗏목. 아마도 배 간의 물건 이동시 쓰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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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가로등 그리고 불조심 구호.. 몇 년이 흘렀는지.. - 어느 보세창고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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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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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선착장에는 바지선이 아주많다( 바지선 모른다면 대략 낭패.. 공부좀 하시오) 이 것은 바지선과 육지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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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의 일부분.. 광안대교가 생기기전에는 나름대로 부산대교가 항상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에 나왔었는데..^^



출사 일기를 끝마치며..

내가 출사사진들을 여행 카테고리에 올리는 이유는..


출사를 통해 여행의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기 때문이다.

나는 주로 혼자 출사를 다닌다.
주위에 사진이 취미인 사람도 거의 없고, 혼자다니면 생각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다니는 것을 즐긴다.

단체 출사나 여러 명에서 출사가면, 내가 찍고 기다려줘야하고.. (특히 동선이 큰 출사일 경우)
그런 것이 너무 싫다.

세상살이 촉박하고 각박한데,,
취미 생활 즐기러 나갔는데 거기서 까지 줄서고 그룹 맞춰서 '여기로 우~ 다니고 저기로 우~다니고'
그건 진짜 아니라 본다.


여행이란, 뭐 꼭 기차타고 배타고 어디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본다.
마음의 정리를 위해 새로운 느낌과 감각을 배우고 얻고 싶어서 가는 것이기에,

가까운 영도 출사도 나에게는 여행으로 받아들여지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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