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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끝나고 마음맞는 사람 5명이서, 송정으로 MT를 떠나게 되었다.
전날까지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기에 모두 긴장했지만,
다행히 아침에 비가 그치고 쨍쨍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제목에서도 밝혔지만, 공개 블로그인 만큼 사적인 인물사진은 절대로
포스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기에 이번 여행사진도 인물사진이 없음을 부득이 하게 밝힌다.
경성대앞에서 만나서 버스기다리며 찍었다. 거의 테스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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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묵게 된 원룸형 민박의 전경. 시설이 너무 괜찮았다. 가격도 싸고. 8~9인방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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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풀고 간단히 라면 끓여먹은다음 기장 용궁사 답사하는 길.. 도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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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라 그런지 물색깔이 약간 탁했다. 하늘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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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가는길에 도로옆 어느 공터에 버려진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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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기원탑.. 제발 개념없는 운전자(특히, 김여사들..)들이여!! 정신좀 차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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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많았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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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해동용궁사의 진면모! 바다와 절이 맞닿아 있다. 정말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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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의 대략적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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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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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입구 쪽의 12지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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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답사를 끝내고 다시 송정으로 돌아왔다. 역광이 아름다운 백사장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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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 하는 색감.. 아직 개장전이었기에 물도 깨끗하고 조용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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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노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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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녁, 맛나게 삼겹살과 소주를 정말 배부르고 취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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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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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모여 백사장에서 불꽃놀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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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 젊음의 불꽃도 하나하나 타올라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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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6월 25일
지난 밤의 흔적들, 방에서 이렇게 먹고, 백사장에서 또 먹고, 아침에 또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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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가기 위해 거치는 골목길.. 해운대와는 달리 송정은 아직 시골의 순박함이 아주 약간은 남아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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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침바다. . 정말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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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았던 등대, 오늘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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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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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송정역 부근에서,, 아침의 고요함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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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다면 길고, 사실 짧은 mt가 무사히 끝나고 다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 갔다.
비록 2달 지난 사진을 이제야 포스팅하지만, 그 당시의 즐거움은 정말 최고였다는 사실.. .
아직 여행을 떠나지 않은 분들은
송정 해수욕장 한번 찾아보시길..
젊은 ... 하지만 차분한 낭만이 묻어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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