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하다

대청공원=민주공원=중앙공원

반응형
오랜만에 대청공원으로 간이출사를 가기로 하고 움직였다.

퇴근후, 하늘의 구름은 이쁘고 날씨도 쨍한터라 고민없이 사진좀 건질 요량으로 향했다.

집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아서, 운동, 사진, 산책 등으로 나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대청공원에서 내 사진의 많은 양이 창작되고 찍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으로 진입하는 주진입로이다. 여러길이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 잔디 어디쯤 발견한 무궁화.. 대충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안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공원(대청공원) 내의 민주공원의 기념관 원형계단에서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주항쟁기념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의 동구, 부산진구, 남구 일대의 풍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앙공원 충혼탑의 위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날의 노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붉은 노을이 펼쳐지는 오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신동과 아미동 쪽의 모습. 부산의 대표적 달동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충혼탑 입구에서 바라본, 대청공원의 풍경. 버스 2개노선의 종점이고 대신동에서 초량방면으로 질러가는 길이라 항상 차들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의 부산항일대. 불빛들의 향연







잘들 보셨는지요?

중간중간 여러 명칭으로 불리우는 공원의 이름에 대해 정리 하겠습니다.

60년대에 처음 공원이 지어 질때에는 '대청공원' 이라는 명칭이 붙여 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1986년 '대청공원'에서 '중앙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됩니다.

1999년 공원의 숲을 개간하고 정리한 자리에 '민주공원'을 만들고 '민주항쟁기념관' 등 여러 건물들을 완공하죠.

이동네에서 오래 사신분들은 대청공원이라고 하시고,

학생이나, 부산의 다른지역이나 타지방에서 오신분들은 보통 민주공원이라고 하시더군요.

대청공원이 종점인 버스도 민주공원이라고 표기하더군요.

중앙공원이 정식명칭인데 이상하게도 대청공원 vs 민주공원으로 불리워집니다.

저는 항상 대청공원이라고 부릅니다. 더 정감있고 어릴때 부터 그렇게 들어와서 고치기 힘든가봐요 ^^

-이상, 부산에 어릴때 이사와서 이 동네에서 20년째 거주하고 있는 KidM 의 설명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