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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8/26 진해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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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2달간의 일이 끝난 기념으로 windmars와 가까운 곳으로

사진 촬영 및 바람 쐬러 가기로 했다.

곰곰히 둘이서 생각하다가

경남 진해 안골포 라는 곳으로 가기로 하고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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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까지는 부산 좌석버스가 간다. 국제시장쪽에서 58-1에 승차.. 이 사진은 녹산 공단 지나갈 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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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길을 잠시 헤맨끝에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안골포 마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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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으로 보이는 곳은 동네 공원인 듯한데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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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공원을 배경으로 한 컷.. 햇빛이 강렬해서 노출잡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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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포 입구에 있는 작은 갯벌에서 가족들이 여유롭게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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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착장에 있는 보트를 배경으로.. 호수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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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온 길을 바라 보며.. 아파트가 많은 곳은 진해시 용원동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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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등지니 노출이 마음에 든다. 양식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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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골에서 거제도 간곡으로 가는 훼리호.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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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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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포 선착장 부근에서 물한병 사먹으면서 찍은 샷. . 너무 더웠다. 너무나...





간만에 부산이 아닌 타지역으로 나가본 하루. .

7,8월 바쁘게 일한다고 멀리 가지 못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너무 좋구나..

앞으로도 주말에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카메라 메고 먹을것 싸서 어디든 떠나고 싶다.


가까운 경남, 경북부터 차근차근 돌아 다닐 것이다.

예전에는 항상 알려진 곳, 남들이 많이 가는 곳, 추천하는 곳을 다녔지만

앞으로는 내가 남들에게 추천할 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곳으로 가고 싶다.


여행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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