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어제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자마자 반응이 아주 뜨겁더라고요.
분명 영상을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실 것 같아서 빠르게 블로그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화미주 본점 골목 안에 숨어있는 이색적인 식당입니다.
WARUNG JAYA라는 간판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현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옛 비엔씨 먹자골목 쪽에서 7~8년 영업, 현 위치로 이전한지는 1~2년 정도 됩니다.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동주여고 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서브웨이 2층입니다.
건물이 좀 재미있는 구조라서 입구가 화미주 본점 골목, 광복중앙로 이렇게 2곳입니다. 참고하세요.

식사시간이 좀 지나고 갔는데 현지인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이 집은 우리나라 손님보다는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테이블마다 소이 소스와 칠리 소스가 놓여 있습니다.
DJI 오즈모포켓3는 찬조 출연입니다. 영상을 찍을 때 보통 아이폰17프로로 촬영하며 가끔 오즈모포켓3, 롱폼이나 아웃도어 활동은 DJI 오즈모액션6를 활용합니다.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십니다. 인도네시아 출신 여사장님과 한국인 남자 사장님이 계시는데 두 분 다 엄청 친절하십니다.
와룽자야 WARUNG JAYA라는 말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성공한 가게? 이런 뜻이네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식당 내부가 엄청 넓어요. 한쪽 공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공수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쿠루푹이 눈에 들어옵니다. 쿠루푹은 좀 있다가 소개할게요.

여러 가지 현지 과자들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라면 형태의 인스턴트 미고렝도 팔더라고요. 한 봉지에 2천 원 하길래 2개 샀습니다.

한쪽 벽에는 각양각색의 지폐들이 보입니다. 여행객들이 기념으로 하나하나 붙여놓고 간 것 같습니다.

카운터 쪽 모습입니다.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쾌적합니다.

주문지입니다. 메뉴 옆에 한글로 적혀 있어서 주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메뉴판을 하나하나 다 찍어봤습니다.
뭐 먹을지 솔직히 고민 좀 많이 했습니다. 박소도 땡기고 파당도 땡기고 나시고렝, 미고랭 등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고민 좀 했어요.
아무래도 영상 촬영을 위해서 방문했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아는 인도네시아 음식인 나시고랭을 주문했습니다.

나시고렝이 나왔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를 하십니다. 바로 볶아 주세요.
딱 봐도 제대로 볶은 나시고랭입니다.

우리 음식 중에서는 볶음밥과 비슷한 음식 아니 거의 똑같은 음식이죠. 인도네이사식 볶음밥입니다.
보통 밥에 닭고기, 소고기, 새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를 베이스를 채소, 계란을 넣고 케찹마니스, 삼발소스로 볶아 내는 요리입니다.
그리고 오이 옆에 보이는 저게 쿠루푹이라는 과자인데 알새우칩 아시죠? 그것의 모티브가 된 게 바로 쿠루푹입니다.

현지에서 먹는 맛 그대로고요. 맛있습니다.
향신료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 및 외국인 대상이다 보니 현지보다는 살짝 덜 쓰신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재료들의 조화가 좋아서 괜찮더라고요.
상당히 맛있어요.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 음식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물론 근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보편적으로 먹는 음식이며 인기가 많아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요리 중 하나기도 합니다.
밥을 넣고 볶으면 나시고랭, 면을 넣고 볶으면 미고랭입니다.

간이 딱 좋아요. 고소하면서 단맛도 올라오고 입이 즐겁습니다.
고슬고슬하게 너무 잘 볶았습니다. 순식간에 흡입했습니다.
물론 향신료 맛, 향도 납니다. 저는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아예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웬만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지 싶은데 향신료에 아주 민감하다면 어떨지는 또 모르겠네요.

싹 비웠습니다.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꽤 나눴습니다. 이런 이색적인 글로벌한 식당은 좀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을 올렸어요.
메뉴 하나하나 도장 깨기 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맛있는 인도네시아 음식 즐기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만족하실 겁니다.
영업시간 : 10시~21시
주차 : 근처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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