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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CU 편의점 어프어프 하이볼 레몬토닉 얼그레이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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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이볼의 인기가 상당히 많다. 편의점에도 하이볼을 판매하며 다양한 제품이 출시한 상황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편의점 하이볼 캔으로 거의 처음 출시했던 제품인데 술장고에 한참 넣어두었다가 시간이 꽤 지나고 맛을 보게 되었다.

어프어프 하이볼은 레몬토닉과 얼그레이 등 2가지 맛이 있고 가격은 캔 당 4,500원이다. 편의점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 하며 나 역시 조금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이 제품의 인기가 상당히 많던데 주위에서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확연히 갈리더라. 그래서 더 궁금했다.

먼저 얼그레이를 맛보기로 한다. 어프어프 얼그레이 하이볼은 홍차추출분말 0.33% 함유, 알코올은 9%이다.

부루구루라는 곳에서 제조했고 식품유형은 리큐르, 오크칩, 홍차추출분말, 다양한 향료가 들어가 있다.

과음은 금물

비닐 라벨이 싸여 있어서 분리하여 재활용 배출을 하면 된다.

제조는 올해 1월이며 6월에 마셨다.

그리고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도 살펴본다.

천연레몬향 0.2% 함유, 알코올 도수는 9%로 똑같다.

역시 오크칩, 과 천연레몬향, 토닉워터향 등의 향료가 포함되어 있다.

과연 직접 만들어 먹는 하이볼 같은 맛이 날까 궁금해하며 하나씩 맛보기로 한다.

안주로 소시지를 구워왔다. 얼음도 가득 담아와서 시원하게 맛보기로 한다.

캔을 따고 따라본다.

솔직하게 그대로 표현한다. 맛이 조금 균형이 안 맞는 느낌이더라. 홍차맛이 너무 진하고 강하다. 몇 모금 마시다가 도저히 맛이 없어서 싱크대에 버렸다.

그리고 레몬토닉을 맛보기로 한다.

이건 그나마 괜찮더라. 탄산은 좀 약한 편이고 레몬 향이 강하다. 둘 중에 고민한다면 무조건 레몬토닉이 낫다.

아쉬워서 맥주를 꺼내왔다. 시원하게 맛봤다.

요즘 하이볼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데 확실히 비교가 너무 되더라. 둘 중에 레몬토닉은 한 번씩 사 먹을만한 맛이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내 후기는 이렇다 정도로만 보시기를 바란다.

내 돈 주고 사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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