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삼겹살이 땡깁니다. 아, 1년 내내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긴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신동 숨은 맛집, 현지인 맛집으로 통하는 고깃집인데요.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상가 골목에 있는 힐링이라는 곳입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대영로73번길 12-1
문의 : 051-244-1530
영업시간 : 16시 ~ 익일 01시
봄이 오면 멋진 벚꽃길이 펼쳐지는 삼익아파트 벚꽃길입니다. 오늘 찾아갈 힐링이 오른쪽에 보이네요.
가게 안을 보니 이미 손님들이 많네요. 일행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기자기한 공간 활용이 돋보입니다.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요.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십니다.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따뜻한 친절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메뉴판을 찍어봅니다.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맛볼 수가 있어요. 가격도 괜찮고요.
일행이 생오겹살 3인분을 주문해놓았네요.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푸짐한 쌈에 계란찜, 파재래기는 기본이고요. 편육에 백김치도 있고 새송이버섯, 대파, 고사리 등을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장아찌, 김치 등 반찬도 여러 가지 나옵니다. 맛있는 반찬을 보니 고기 맛이 더 궁금해집니다.
삼겹살 굽는 소리 잠시 듣고 가시겠습니다. 아, 군침 돕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놓았네요. 고소한 냄새가 참 좋습니다. 젓갈에 삼겹살을 찍어 먹어볼 거예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만석이었는데 손님이 조금 빠진 틈을 타서 한 컷 찍어봅니다.
맛있게 잘 구웠네요. 젓갈에 찍어 먹으니 꿀맛입니다. 대파, 버섯, 고사리도 구워볼게요.
고기 질이 참 좋아 보이죠? 때깔 참 좋습니다. 고기는 사장님이 매번 직접 공수한다고 하시네요.
마늘종, 깻잎장아찌, 고들빼기, 열무김치 등의 반찬은 전부 직접 만든다고 하시네요. 하나하나 정말 맛있습니다.
상추에 쌈무올리고 맛있는 한 쌈 싸봅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한 쌈입니다. 맛있네요. 정말.
질 좋은 생고기를 또 구워봅니다. 다시 봐도 고기 때깔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이집 단골이 많은 거겠죠.
생오겹살을 다 먹고 무엇을 맛볼지 고민하다가 오래간만에 갈매기살을 주문해 봅니다. 갈매기 너무 좋아하거든요.
타지 않게 잘 구운 갈매기살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슬 배가 부르기 시작합니다. 돼지갈비도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맛봐야겠어요.
추운 날이라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팔팔 끓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찌개가 참 맛있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공깃밥 하나 주문해서 된장밥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을 거 같은 된장찌개입니다.
잘 구운 갈매기살 한 점씩 맛보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갑니다. 참 맛있네요.
간단하게 소개한 대신동 힐링이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맛보며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대신동 힐링을 추천드립니다. 기분 좋은 식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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