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살만한 것 추천, 노브랜드 티라미슈 초코볼 밀크

노브랜드 매장에서 살만한 것을 추천해 본다. 하나만 사 온 게 너무 아쉬웠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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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티라미슈 초코볼 밀크 N650이다.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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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포장된 비닐을 벗기고 찍어본다. 초콜릿 아니랄까 봐 상자 전체가 칙칙한 색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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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설명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진지하게 티라미수에 대해 설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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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는 커피, 마스카포네 치즈 등으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이다. 이탈리아어 'Tirare mi su' (나를 끌어올리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어로 푼다면 'pick me up' (기운 나게 기분 좋게 하는 것) 정도 되겠다. 이름 자체가 참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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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 하니까 프로듀스 101의 노래 PICK ME가 생각나네. '픽미픽미 픽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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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rand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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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

노브랜드 제품코드 N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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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산 밀크초콜릿이 80.6% (전지분유 24.99%) 총 150g, 855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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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에 바로 발주를 내서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원재료명, 영양성분 정보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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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는데 요즘 날씨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낫다. 유통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다. 3월에 구입한 제품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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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까먹으면 되니까. 참고로 개별 포장 색깔은 2가지인데 맛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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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까보았다. 겉을 보니 코코아 파우더가 잔뜩 뿌려져 있다. 보자마자 티라미수가 생각나지만 전혀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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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쪼개 보았다. 겉면 코코아 파우더, 밀크초콜릿, 가운데에는 아몬드가 들어가 있다. 참 별거 아닌데 너무 맛있다. 달콤하고 고소하고 하나씩 까먹을 수 있어서 섭취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참 괜찮다. 미친 듯이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달달한 게 참 맛있는 초코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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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매장이나 이마트 노브랜드 코너에서 이 제품을 발견한다면 한 번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https://kidm.tistory.com/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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