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햇반 컵반 리뷰를 해본다.
오늘 소개할 컵반은 미역국밥이다.
비비고 미역국은 아주 만족하며 먹었는데 컵반의 미역국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https://blog.kakaocdn.net/dn/dPbZVm/btryxrEId1A/8sd0RviGc3sHWsfdqPN65K/img.jpg)
가격은 개당 3천 원 후반대이다. 할인을 하면 조금 더 가격은 내려간다. 햇반 컵반의 가격은 계속 오르는 분위기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큰일이다. 경기도 풀리고 물가도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blog.kakaocdn.net/dn/02zlP/btryzDcA0wp/TX3GeBpdTLkUKbJUYS3z7k/img.jpg)
컵반 미역국밥의 구성
햇반 흰쌀밥, 미역국밥 건더기, 미역국밥 밑국물의 구성이다.
![](https://blog.kakaocdn.net/dn/qXZz7/btryxAunWOA/n6UIVpTVBIX3JEEVksxToK/img.jpg)
유통기한은 여유 있다.
자른미역 1%, 햇반 150g, 미역국밥 밑국물 15g, 건더기(볶은미역) 2g의 구성, 총 167g이고 270kcal이다.
![](https://blog.kakaocdn.net/dn/8xcIf/btrywxenFZ7/BdqDkdyhHFWf3qzY6KVUrK/img.jpg)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 조리와 끓는물 조리가 가능한데 편의상 전자레인지로 조리한다.
![](https://blog.kakaocdn.net/dn/dn1eu9/btryyfKyH3H/qEHDaLnkVpuSluVlUXImgk/img.jpg)
영양정보 참고
물 붓는 선이 그어져 있다. 내부에도 있으니 선까지 부으면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tC4hw/btryzpr8mMw/teuaQewJW367KDT4vyPrh0/img.jpg)
원재료명 참고
![](https://blog.kakaocdn.net/dn/EBHgU/btryx5AUX0q/ZEOuhxzeUyTlLJCElKDPmk/img.jpg)
햇반 포장을 열어본다.
![](https://blog.kakaocdn.net/dn/ofOMK/btrytg4Nuag/a9zlG7DphxoNNX6v7JkMFK/img.jpg)
미역 건더기가 이 정도이다. 미역국을 단 한 번이라도 끓여보았다면 이 미역이 결코 작은 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2VrPr/btryzBy5bp5/A4KakQe2NI1rhYrkUjqBy0/img.jpg)
밑국물도 넣어준다. 색깔이 참 진하다.
![](https://blog.kakaocdn.net/dn/pZftj/btryuV65Xml/AZK3S5uvHwgkDKxHX2tedK/img.jpg)
정수기로 물을 받는다. 선까지.
![](https://blog.kakaocdn.net/dn/Czptw/btryyFPKram/GREHFQK3XDJPuq9GnsJsGk/img.jpg)
전자레인지로 조리하고 한 상 차려본다.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한 상.
![](https://blog.kakaocdn.net/dn/bZWKMA/btryzDp7LhA/di3ScK0EgdplMmckegHKZK/img.jpg)
유자 단무지, 김장김치, 고추장 멸치볶음
반찬 좋다.
![](https://blog.kakaocdn.net/dn/cwfDk1/btrywVFNXFP/6rrplbkkXciao6leskeNX1/img.jpg)
후추마니아라 팍팍 뿌려주고 참기름도 팍팍 뿌려준다.
![](https://blog.kakaocdn.net/dn/cmYtUK/btrywWEGjpE/JgdCdlqWKuhxkW3DaoqnQ1/img.jpg)
한 숟가락 크게 떠서 한 입하기 전에 한 컷
![](https://blog.kakaocdn.net/dn/srqY7/btryxIsFG9l/vLNvSlwkOb03PofhZrEqk0/img.jpg)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밥이 죽처럼 바뀐다. 이 부분은 컵반 국밥들의 특징이다. 푹 퍼진 밥 덕분에 소화가 잘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miBLo/btryspHCCp0/4QCILYpwSkj8mnab3wIySK/img.jpg)
깔끔하게 비웠다.
앞서 말했지만 취향껏 후추, 참기름을 첨가해서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정말 뜨거우니 호호 불어가면서 먹어야 한다. 미역은 생각보다 그리 부드럽지는 않은데 잘 씹힌다. 간이 적당하며 고소한 맛이라 먹기가 참 좋다. 호불호가 그리 갈리지 않을 것 같다. 비비고 미역국을 참 좋아하는데 컵반 미역국밥도 많이 따라온 느낌이다.
간편하게 먹기에 참 괜찮은 제품이다. 궁금했다면 한 번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맛을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오트&그레인 맛 후기 (0) | 2022.04.24 |
---|---|
초량 대패 맛집, 뚱삼이와 대삼이 초량점 (부산 동구) (3) | 2022.04.19 |
초량육거리 소문난밀면 (부산 동구) (2) | 2022.04.14 |
서대신동맛집, 아라회전초밥 (부산 서구) (0) | 2022.04.10 |
신상 라면, 농심 카구리 봉지라면 후기 (2) | 2022.04.09 |
신평 영진돼지국밥 (부산 사하구) (0) | 2022.03.31 |
부산역 돈까스 맛집, 스완양분식 (부산 동구) (2) | 2022.03.28 |
동대신동 맛집, 한우고집 숯불구이 (부산 서구) (0) | 2022.03.26 |
초량천 맛집, 차이본양꼬치 (부산 동구) (0) | 2022.03.25 |
남포동 스시, 모시모시 롯데광복점 (부산 중구) (2) | 202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