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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CJ 햇반 컵반 미역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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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햇반 컵반 리뷰를 해본다.

오늘 소개할 컵반은 미역국밥이다.

비비고 미역국은 아주 만족하며 먹었는데 컵반의 미역국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가격은 개당 3천 원 후반대이다. 할인을 하면 조금 더 가격은 내려간다. 햇반 컵반의 가격은 계속 오르는 분위기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큰일이다. 경기도 풀리고 물가도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컵반 미역국밥의 구성

햇반 흰쌀밥, 미역국밥 건더기, 미역국밥 밑국물의 구성이다.

유통기한은 여유 있다.

자른미역 1%, 햇반 150g, 미역국밥 밑국물 15g, 건더기(볶은미역) 2g의 구성, 총 167g이고 270kcal이다.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 조리와 끓는물 조리가 가능한데 편의상 전자레인지로 조리한다.

영양정보 참고

물 붓는 선이 그어져 있다. 내부에도 있으니 선까지 부으면 된다.

원재료명 참고

햇반 포장을 열어본다.

미역 건더기가 이 정도이다. 미역국을 단 한 번이라도 끓여보았다면 이 미역이 결코 작은 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밑국물도 넣어준다. 색깔이 참 진하다.

정수기로 물을 받는다. 선까지.

전자레인지로 조리하고 한 상 차려본다.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한 상.

유자 단무지, 김장김치, 고추장 멸치볶음

반찬 좋다.

후추마니아라 팍팍 뿌려주고 참기름도 팍팍 뿌려준다.

한 숟가락 크게 떠서 한 입하기 전에 한 컷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밥이 죽처럼 바뀐다. 이 부분은 컵반 국밥들의 특징이다. 푹 퍼진 밥 덕분에 소화가 잘 된다.

깔끔하게 비웠다.

앞서 말했지만 취향껏 후추, 참기름을 첨가해서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정말 뜨거우니 호호 불어가면서 먹어야 한다. 미역은 생각보다 그리 부드럽지는 않은데 잘 씹힌다. 간이 적당하며 고소한 맛이라 먹기가 참 좋다. 호불호가 그리 갈리지 않을 것 같다. 비비고 미역국을 참 좋아하는데 컵반 미역국밥도 많이 따라온 느낌이다.

간편하게 먹기에 참 괜찮은 제품이다. 궁금했다면 한 번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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