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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 영도구 sns 서포터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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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산 영도구 sns 서포터즈 3기 모집 공고가 있었다. 블로그 글 공유를 통해 이웃분들께 공유도 했는데 많이들 지원하셨나 모르겠네. 같이 활동하면 좋을 텐데 어떤 이웃분과 만날지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 발표가 났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서포터즈에 선정이 되었다.

영도에 참 자주 가고 포스팅할 거리가 많다고 생각되어 지원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이다.

선정 소식은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받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 같다.

sns 서포터즈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혹자는 굳이 귀찮게 왜 하냐고 돈 많이 주냐고 묻는 경우도 있었고 또 어떤 이는 이런 대외적인 활동에 대해 또 회의적인 시선이 있기도 했다. 누군가는 시간 낭비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2년 동안 동구, 서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아무튼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더라.

바쁜 일상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요즘이지만 새로운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다. 나는 원래 외향적인 사람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동구 발대식을 2번 하면서 친해진 분들도 있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즐거운 에너지를 얻었다.

동구, 서구에 이어서 영도구.. 참 기대가 된다.

부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어릴 때 이사 와서 부산의 원도심에 35년 정도 살았다. 그래서 원도심의 변화, 추억, 발전을 계속 지켜보았다. 그만큼 원도심에 대한 애정이 많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시작하게 된 영도구 sns 서포터즈는 참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조금 더 더 의미 있고 공감을 얻는, 그리고 찾아서 읽고 싶은 글을 써보려고 한다. 영도구 sns 서포터즈 카테고에 이렇게 첫 글을 올린다. 어쨌든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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