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일차 숙소 역시 오후 4시쯤 앱으로 이리저리 찾아본다. 제주 시내에 있으며 깔끔한 숙소를 찾아보았다. 숙소 주변에 맛집이 있는 동네면 더 좋다. 그렇게 찾다 보니 한 곳이 눈에 들어왔고 예약을 했다. 라마다 제주시티홀이다. 라마다 제주시티호텔, 라마다 제주시청점 등 다양하게 부른다. 숙소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04
트윈룸 평일 기준 58,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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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는 오래간만에 온다. 몇 년 전 힐링을 위해 해운대 라마다점에서 숙박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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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대로변에 있고 주차장은 건물 왼쪽으로 돌아가면 지하주차장이 있다. 이 사진은 저녁 식사 후 들어오면서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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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가족들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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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은 타워 주차도 가능하고 일반 주차면에 주차도 가능하다. suv 차량이라 일반 주차면에 주차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폭이 넓어서 차량 교행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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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발열 체크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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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1층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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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da jeju cityhall
호텔 길 건너에 검찰청, 법원 등 공공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제주시청은 호텔 길 건너 9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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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도 발열 체크를 또 한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체크인을 하려는 손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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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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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크리스마스 전이라 이쁜 트리도 갖다 놨다. 옆에 작은 카페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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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로 통하는 통로는 닫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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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면 카드키를 찍어야 해당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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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보이는 멋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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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 연회장이 3개,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11층에는 하늘 정원, 코인 세탁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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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이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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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의 어느 객실로 배정받았다. 역시 카드키를 찍으면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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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욕실이 보인다. 깔끔하고 실속적인 느낌이다.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비누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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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부스 역시 깔끔하고 수압이 좋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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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를 꽂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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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룸이다. 실내는 좁지 않고 적당한 편이다. 다만 저층이라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창문에 제주의 모습을 따로 붙여 놓은 것 같다. 조금 촌스럽다. 침구 컨디션 및 청소 상태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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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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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과 조명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컨트롤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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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보니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고층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꽤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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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공간은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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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물이 2병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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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커피가 2개씩 제공된다. 머그컵에 먼지 방지 뚜껑이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된다. 어차피 깨끗이 씻고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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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침대 사이에는 조명 컨트롤러와 콘센트가 2개 있어서 편하다. 누워서 충전하면서 폰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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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시간은 익일 오전 1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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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다면 내선 10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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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건물 내부 모든 곳은 금연이다. 흡연 시 비용이 청구된다. 그리고 다양한 이용 안내가 적혀 있다.
라마다 제주시티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다. 제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호텔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이곳은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설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제주시청 쪽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라마다 제주시티홀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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