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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제주시 숙소 추천, 라마다 제주시티홀 (제주시 이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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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3일차 숙소 역시 오후 4시쯤 앱으로 이리저리 찾아본다. 제주 시내에 있으며 깔끔한 숙소를 찾아보았다. 숙소 주변에 맛집이 있는 동네면 더 좋다. 그렇게 찾다 보니 한 곳이 눈에 들어왔고 예약을 했다. 라마다 제주시티홀이다. 라마다 제주시티호텔, 라마다 제주시청점 등 다양하게 부른다. 숙소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04

문의 : 064-759-8831

트윈룸 평일 기준 58,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라마다는 오래간만에 온다. 몇 년 전 힐링을 위해 해운대 라마다점에서 숙박한 이후 처음이다.

입구는 대로변에 있고 주차장은 건물 왼쪽으로 돌아가면 지하주차장이 있다. 이 사진은 저녁 식사 후 들어오면서 찍은 것이다.

돌하르방 가족들이 반겨준다.

지하주차장은 타워 주차도 가능하고 일반 주차면에 주차도 가능하다. suv 차량이라 일반 주차면에 주차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폭이 넓어서 차량 교행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발열 체크도 해준다.

로비는 1층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가 좋다.

ramada jeju cityhall

호텔 길 건너에 검찰청, 법원 등 공공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제주시청은 호텔 길 건너 9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로비에서도 발열 체크를 또 한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체크인을 하려는 손님이 많다.

로비의 모습이다.

아직 크리스마스 전이라 이쁜 트리도 갖다 놨다. 옆에 작은 카페도 보인다.

 

로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로 통하는 통로는 닫혀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카드키를 찍어야 해당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보이는 멋진 조명

지하 2층에 연회장이 3개,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11층에는 하늘 정원, 코인 세탁실이 있다.

객실이 상당히 많다.

4층의 어느 객실로 배정받았다. 역시 카드키를 찍으면 문이 열린다.

바로 욕실이 보인다. 깔끔하고 실속적인 느낌이다.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비누는 제공된다.

샤워 부스 역시 깔끔하고 수압이 좋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된다.

카드키를 꽂으면 된다.

트윈룸이다. 실내는 좁지 않고 적당한 편이다. 다만 저층이라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창문에 제주의 모습을 따로 붙여 놓은 것 같다. 조금 촌스럽다. 침구 컨디션 및 청소 상태는 괜찮다.

화장대의 모습

온도 조절과 조명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컨트롤러이다.

창문을 열어보니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고층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꽤 멋질 것 같다.

옷장 공간은 여유가 있다.

냉장고에 물이 2병 들어가 있다.

녹차와 커피가 2개씩 제공된다. 머그컵에 먼지 방지 뚜껑이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된다. 어차피 깨끗이 씻고 사용할 예정이다.

침대와 침대 사이에는 조명 컨트롤러와 콘센트가 2개 있어서 편하다. 누워서 충전하면서 폰 사용이 가능하다.

체크아웃 시간은 익일 오전 11시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선 10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호텔 건물 내부 모든 곳은 금연이다. 흡연 시 비용이 청구된다. 그리고 다양한 이용 안내가 적혀 있다.

라마다 제주시티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다. 제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호텔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이곳은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설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제주시청 쪽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라마다 제주시티홀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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