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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아디다스 알파스킨 컴프레션 롱 슬리브 CF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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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나 트레킹을 할 때 기능성 의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물론 동네 뒷산은 면 소재의 옷을 입고 대충 다녀와도 괜찮다고 보는데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기능성 의류가 필요하다. 그중에서 오늘은 베이스레이어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베이스레이어는 말 그대로 피부 위에 바로 입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의 옷이다. 흔히 말하는 러닝셔츠, 면티 정도로 보면 되겠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디다스 알파스킨 컴프레션 롱 슬리브 alphaskin sprt tee long sleeve CF7267이라는 제품이다. 아주 간단하게 살펴본다. 정가는 49,000원인데 나는 오케이몰에서 21,740원에 구입을 했다.

포장을 벗기고 살펴본다. 이 제품의 특징을 상품 페이지에서 가져와보았다.

techfit 소재의 밀착되는 구조로 제작되어 근육을 잡아주어 운동기능의 향상을 주는 제품이다.

알파스킨 소재는 몸의 굴곡에 맞게 부위별로 정밀 디자인되어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최소화한 기능성 소재이다.

착용자의 관절과 근육 부위의 에너지를 집중시켜주어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거나 지구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라이마쿨 climacool 소재의 제품으로 신체로부터 활발히 열과 땀을 배출시켜 최적의 체온인 37도로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러닝이나 트레이닝, 등산, 압벽, 자전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면 더 높은 활동성을 기대할 수 있다.

펼쳐보았다. 디자인은 심플한 편이다.

왼쪽 어깨에 아디다스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다.

택을 찍어보았다.

오케이몰 제품은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택이 아니다.

사이즈는 xl로 구입했다. 국내 사이즈로 105 정도로 보면 된다.

안쪽 소재를 살펴본다.

등판의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뚫려있다.

왼쪽 허리 안쪽의 세탁택이다.

이런 식으로 소재가 파트별로 잘 나누어져 있다.

등판의 모습이다.

착샷은 없다. 양해를 구한다.

운동을 하면서 입어보니 꽤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너무 몸을 잡아주는 타이트함 때문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으나 여러 번 입어보니 편해진다. 아마 타이트함에 익숙해져서 편하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입어보니 클라이마쿨 소재의 역할인지 확실히 열과 땀 배출이 잘 되는 느낌이다. 산행을 하면서 땀을 꽤 흘렸는데 빨리 마르면서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이 너무 좋다. 베이스레이어로 에어리즘, 면티셔츠 등 다양하게 입어보고 산행을 해봤는데 차이가 많이 난다. 단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비교를 해보니 피부에 와닿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확실히 빨리 마르더라. 물론 땀을 흘리자마자 5초안에 마르는 그런 속도는 아니니 오해말기를 바란다.

아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글의 취지는 이런 제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차원에서 써보았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거나 운동을 한다면 이런 베이스레이어를 한번 구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잘 선택해서 현명한 구매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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