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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블런트 우산 메트로 2.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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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나에게는 오래 쓰던 우산이 있었다. totes 토스라는 미국 브랜드의 3단 자동 우산인데 10년 정도 사용 중이었는데 최근 물이 새더라. 그래서 우산을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함께한 이에게 생일 선물로 받게 되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참고로 생일 선물은 3개를 받았다. 선물 받은 우산은 고급 우산으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블런트라는 브랜드의 제품이다.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포장 클라쓰보소~ 블런트는 태풍을 이기는 튼튼한 우산으로 소문이 나있다. 뉴질랜드 브랜드인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동네라 우산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만들었나 보다. 성능과 내구성이 인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택하여 돌풍이 불어도 끄떡없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고 간편하고 접을 수 있는 도시인들의 완벽한 우산이라는 얘기

블런트 우산은 블랙, 챠콜, 네이비, 그린, 레드, 오렌지, 옐로우, 블루, 핑크, 민트 등 10가지의 색상이 있다. 처음에 밝은 색으로 하려다가 요즘 그레이색이야~에 빠져서 챠콜 색으로 정했다.

홈페이지 주소

이 제품은 매트로 2.0이다. 매트로 라인이 최근에 리뉴얼된 것으로 안다. 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상자의 아래쪽

상자의 위쪽으로 열면 된다.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본다.

이렇게 열린다.

오늘의 주인공 블런트 메트로2 우산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제품은 가격이 7만 원 선이다. 우산 가격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꺼내보았다. 수납 시 길이는 38cm이다. 무게는 420g이다.

블런트 로고

우산 수납 가방 옆면에는 지퍼가 달려있다.

홈페이지 주소

지퍼를 이렇게 열면 우산을 꺼내기가 쉽다.

꺼내보았다. 색깔 참 이쁘다. 챠콜로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다.

우산에 달려있는 택이다.

주의사항

우산을 감는 부분은 밸크로로 되어 있다.

블런트 매트로 2.0

손잡이 부분에 로고가 새겨져 있다. 매트로 1.0과 다른 점이다.

펼쳐 보았다.

출처 : 블런트 판매 페이지

블런트 우산의 특징을 가져와봤다.

우산을 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든다. 우산을 펼 때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펴지고 접을 때는 수동으로 당겨서 접으면 된다. 반자동 우산이다.

펼친 모습

우산 끝부분

이렇게 끝이 둥글어서 우산 끝에 다칠 일이 없다.

펼친 안쪽의 모습이다. 아주 깔끔하다. 펼친 지름은 100cm 정도이다.

살부분

살부분이 상당히 튼튼하다.

우산을 펼칠 때 누르는 버튼이다. 참고로 버튼 밑 손잡이도 좌우로 돌아가는 형식이다. 아무튼 태풍에 맞서는 우산이다.

우산 꼭대기에도 블런트 로고가 선명하다.

잘 접으면 이렇게 된다.

선물을 받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아직 제대로 된 테스트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산을 써보니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 태풍 같은 돌풍에 직접 맞서기는 어렵지만 폭우와 돌풍에 상당히 강한 우산이다. 튼튼한 우산을 하나 사면 상당히 오래 쓴다. 앞서 사용한 토스 우산도 10년을 썼다. 블런트 우산 10년 한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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