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트에 장 보러 가면 항상 새로 나온 제품에 눈이 간다. 그리고 괜찮은 제품이다 싶으면 일단 구입해보는 얼리아답터적인 기질이 있다. 이 부분은 마트 제품뿐만 아니라 나의 관심사인 it 제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함께한 이와 마트에 갔다가 하나씩 구입해 본 제품이 있다. 오늘은 맛살 코너에서 새로운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참치쏙 크라비아라는 제품이다.
대림선에서 판매하는 참치쏙 크라비아는 1+1으로 판매를 많이 하더라. 보통 2개 한 묶음에 3천 원 대 후반에 판매 중이다. 겉면을 보니 참치마요가 듬뿍 들어있는 프리미엄 씨푸드스낵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치즈쏙 크라비아가 있는데 참치쏙이 더 땡겨서 이 제품으로 구입했다. 총 9개가 들어가 있다.
총 135g이며 170kcal를 제공한다. 제품의 식품유형은 어묵이며 명태연육, 마요소스, 가다랑어 등이 주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참치캔이나 본 제품 같은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재료는 참다랑어가 아닌 가다랑어가 대부분이다. 참치라 불리지만 엄밀히 따지면 참치가 아닌 셈이다. 자세하게 파고들면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본문에서는 여기까지 적는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다.
원재료 및 영양정보가 잘 나와있다.
간식으로 그냥 먹기에는 상당히 아쉽다.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온다.
이번에 나온 테라 패키지가 상당히 귀엽다.
크라비아를 먹으니 크리미하게 따라본다.
참치쏙 크라비아를 하나 집어보았다. 크기 참고.
겉은 탱탱하고 속은 꽉 차있다.
갈라보니 참치마요 속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 먹어보니 생각 외로 맛이 괜찮다. 원래 참치마요를 좋아해서 그런지 9개 순삭이다. 아주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게 되네. 여러 개 사놓고 맥주 먹을 때 쭉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참치마요를 좋아한다면 이 제품 한 번 사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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