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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이케아 트렌숨 탁상거울 ikea trensum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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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우리집에는 탁상거울, 전신거울이 없다.

나는 거울 볼 일이 있을 때 욕실 슬라이드장 전면이 거울이라 그곳을 애용한다.

아니면 옷방 붙박이장에 달린 거울을 보기도 한다.

전신거울은 조금 오바인 것 같고 탁상용 거울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다.

그러던 찰나, 함께한 이가 선물로 하나 보냈다고 한다.

이케아 트렌숨 탁상거울이다.

ikea trensum 60182040

부산 기장에 이케아 매장이 생겼지만 그곳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다.

배송비만 내면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 9천 원 정도 한다.

찾아보니 이케아 매장에서는 정가 7,900원인데 현재 할인가로 5,900원에 구입 가능하다고 한다.

포장을 아주 확실하게 해서 보냈다. 칭찬한다.

뽁뽁이를 많이도 둘렀다. 거울이니 당연한 포장이다.

이케아 제품은 대부분 직접 조립해야 한다.

그리 어렵지 않다.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따라 하면 된다.

2021년 1월 14일 제조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이케아의 본사는 스웨덴이다.

우리나라에 이케아가 들어와서 나는 매우 찬성이다.

처음 경기도 광명에 이케아가 들어오고 그 이후 가구의 가격도 많이 내리고 꽤 합리적으로 바뀌었다.

그전에는 가구가 얼마나 비쌌는지 생각도 하기 싫다. 이케아 제품들이 들어오고 많이 내려갔다.

특히 소프시스 같은 제품이 등장해서 아주 좋다.

이케아의 조립식 가구와 닮은 점이 많은 소프시스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가성비로 1인 가구에 쓰기 참 좋다.

한국어 안내도 있다.

높이 33cm, 지름 17cm

탁상용으로 최적의 사이즈이다. 이보다 작으면 불편하고 이것보다 크면 거추장스럽다.

하나하나 꺼내보자.

왼쪽의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직사광선에 거울을 비추면 그 반사광으로 불낼 수도 있다는 말 같다. 누가 봐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요즘 외국 제품들의 이런 직관적인 설명서를 자주 접하게 된다.

조립하는 방법이다.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설명해놓았다.

기본 구성품

거울, 봉, 받침대, 와셔, 그리고 봉 양쪽에 볼트가 꽂혀있다.

받침대 바닥 쪽에는 제품명과 제품코드가 있다.

60182040 이 제품코드는 전 세계 어딜 가도 이케아 매장에서는 공통으로 적용된다.

손으로 대충 끼워놓고 확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드릴을 꺼냈다.

집에 이런 전동 드릴 하나 구비해놓으면 쓸 일이 꽤 있다.

나사를 확실하게 쪼았다.

조립하고 나니 꽤 괜찮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왜 이케아 이케아 하는지 알겠다.

조립한다고 거울을 만졌더니 손자국이 생겼다.

성인 남자 손에 이 정도 크기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탁상용으로 딱 좋다.

봉을 잡고 돌려보니 잘 돌아간다.

탁상용 거울을 구입하려고 찾아보면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디자인도 제각각이다.

이케아 제품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이 제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천한다.

이 가격에 이만한 제품이면 충분히 구입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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