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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LED링 라이트 지속광, mata C1 핀 마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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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로그를 하면서 제품 리뷰를 많이 찍는다.

주로 찍는 공간에 조명이 그리 좋지 않아서 고민을 하였다.

천장에 다루끼 찾아서 천공을 내고 전기 배선 따와서 조명을 하나 새로 설치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추진할지 고민을 하다가 지속광이 떠올랐다.

지속광이 작은 제품도 나온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찾아봤다.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지속광 조명만 생각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또 느낀다.

온라인으로 구매후기가 많은 곳에서 주문을 했고 택배로 받았다.

지속광과 핀 마이크도 하나 주문했다.

판매처의 정식 제품 명칭이 유튜버 LED링 라이트 지속광더라.

영상 촬영 시 주로 아이폰11프로로 촬영하는데 아무래도 핀 마이크가 수음이 더 잘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위해 주문했다.

뽁뽁이로 싸여있다. 이 조명의 장점은 직광이 아닌 흐릿한 dimmable 조명이라서 제품 촬영이나 영상 촬영 시 직광으로 때리는 것보다 부드럽다.

slr이나 dslr을 운용하면서 스피드라이트를 써보았다면 아는 부분인데 스피드라이트 앞쪽에 끼우는 흰 플라스틱, 옴니 바운스를 끼우고 촬영한 결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보았다. 전원부가 보이는데 전원, 밝기,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usb 전원이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전원공급을 할 수 있다. 15,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이 정도 성능일 줄은 생각 못 했다.

색온도를 바꾸어보았다. 캘빈 값이 낮아질수록 색온도는 따뜻해진다.

흔히 가정에 설치하는 LED의 색온도를 예로 들자면

주광색 6,000~6,500k,

주백색 4,000k,

전구색 3,000k 정도로 보면 된다.

주로 거실이나 주방에 주광색을 사용하고 은은한 간접 조명에는 주백색이나 전구색으로 인테리어한다.

나는 우리집이나 본가의 조명을 전부 내가 직접 설치 및 교체했는데 주광색으로 통일했다.

다음에 이사를 간다면 거실에 간접 조명을 이용할 생각이다.

따뜻한 색온도의 최대 밝기

차가운 색온도의 최대 밝기

밝기를 낮추면 이런 모습

다시 최대 밝기

너무 이쁘지 않나?

조명을 사용해서 보조배터리를 찍어보았다.

테두리의 그림자가 거의 사라졌음을 볼 수 있다.

mata c1 핀 마이크

다른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던데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8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묶음 배송으로 배송비가 들지 않은 점이다.

이 정도 사이즈의 핀 마이크 성능은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을 쓰고 성능을 본다면 아예 사이즈가 큰 마이크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 특징과 제품 성능을 참고하기 바란다.

핀 마이크 구성은 이렇다.

이런 수준의 핀 마이크는 없는 것보다 당연히 있는 게 낫다.

단, 아이폰 최신 모델에 사용한다면 3.5파이-라이트닝 변환 잭이 필수이다. 나 역시 잭을 이용해서 사용 중이다.

링 라이트와 핀 마이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사용한 결과물은 차츰 포스팅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

카메라 삼각대에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촬영하면 이런 모습이 된다. 참고하기 바란다.

제품 촬영을 자주 한다면 링 라이트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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