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청소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청소기이다.
기존에 삼성전자 파워스틱이라는 무선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핸디형 제품을 하나 알아보기로 했다.
핸디형은 선택지가 상당히 많다.
이름도 모르는 회사에서 나온 저렴이부터 비싼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나는 가성비보다는 성능 위주로 알아보았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눈에 들어온 제품이 일렉트로룩스 라피도라는 제품군이었다.
라피도는 7.2v와 14.4v 등 두 종류가 있는데 가격차이는 2배 정도 난다.
14.4v로 구입했다.
정식 명칭은 일렉트로룩스 라피도 리튬 14.4v이다. 모델명은 ZB6114이다. Electrolux Rapido Lithium 14.4v ZB6114
배송은 빨랐다.
동생이 이 제품을 이미 몇 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강력 추천을 하더라.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5개의 각도로 고정이 된다.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거치하면 된다.
당겨서 넣고 뺄 수 있는 노즐, 그리고 바퀴가 특징인 제품이다. pull-out nozzle, soft wheels
제품의 여러 가지 특징이 적혀있다.
참고로 일렉트로룩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가전 브랜드이다.
무려 100년이 넘은 브랜드이다. 1912년 세계 최초로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발명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로봇청소기, 스틱형 진공청소기 등을 발명한 회사이다.
상자 바닥에는 KC 인증 등이 적혀있다.
상자를 열어보았다.
계란판 같은 재질의 충격보호재가 들어가 있다.
본품 등장
비닐로 잘 싸여있고 품질보증서, 설명서 등이 들어가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66-1238이다.
설명서는 아주 간결하다.
그림만 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있다.
글만 길게 적어놓는 것보다 이런 그림이 훨씬 이해가 빠르다. 보고 배울 점이다.
충전용 거치대와 청소기의 모습
거치대의 각도를 가장 높인 상태
거치대의 각도를 가장 낮게 하면 이렇게 된다.
분리해서 찍어보았다.
아주 간단한 구조이다.
작은 솔같이 생긴 모듈은 필요시, 청소기 앞쪽 노즐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노즐을 가장 길게 뺐을 때의 모습
무게는 가벼운 편이다. 핸디형 제품을 구입한 이유이다.
가볍게 사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구석구석 먼지 제거를 위한 용도로 구입했다.
노즐을 가장 안쪽으로 넣은 상태
노즐을 가장 길게 뺀 상태
딸깍거리면서 걸린다. 노즐을 빼고 사용하는 게 편하다.
작은 바퀴가 달려있는데 노즐을 다 넣은 상태에서 꽤 유용하다.
청소기 하단에는 충전 거치대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 단자도 2개 보인다.
손으로 잡았을 때 크기
그리 크지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여성분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은 세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그 아래 버튼은 전원부이다.
14.4v 밑의 구멍 3개에서는 배터리 상태에 대해서 표시된다.
이 부분이 상당히 신기하게 되어 있다. 양쪽을 누르면 빠지는데 빼기 전에 중간에 달려있는 네모난 부분을 잡고 당겨야 한다.
설명서에는 5번 정도 당기라고 적혀있는데 망에 붙어있던 먼지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아주 신박하다. 열심히 당기고 빼서 쓰레기통에 탈탈 털어서 버리면 된다.
간단하게 제품 설명을 해보았다.
이 제품을 구입하고 2달 정도 사용 중인데 아주 편하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성능이 좋아서 머리카락 청소용으로는 차고 넘친다.
차량 내부 청소할 때도 아주 편리하다.
이 제품은 핸디형 청소기 중에서는 성능이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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