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포터즈

사상 명품가로공원에서 사상의 봄을 만나다

반응형

사상의 봄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버스를 타고 사상에 도착하니 마침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코레일 사상역,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도시철도 사상역, 사상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모여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데 얼른 공사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어요. 한층 더 발전된 사상을 기대해 봅니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걸으면 됩니다.

오늘 살펴볼 사상 명품가로공원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버스터미널과 아울렛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날씨 '맑음'

다행입니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 덕분에 더욱더 푸릇푸릇하게 보이는 나뭇잎들입니다.

사상 명품가로공원은 아주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총 길이 700m 정도가 되는데요. 산책하기 좋아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같이 걸을까?

오늘 날씨 진짜 좋다 너같아

저는 비록 혼자 방문했지만 연인과 함께 걸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길입니다.

 

바닥에 글귀도 읽으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사상의 봄을 느끼러 멀리 갈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모습이 봄이네요.

예쁜 조형물들은 포토스팟이 되기도 합니다.

봄날의 기억을 남기고 나중에 추억으로 돌아보겠죠.

화단에 봄꽃을 심어놨습니다.

너무 예쁩니다. 한참을 쳐다봅니다. 눈으로 보며 꽃향기를 맡으며 봄을 제대로 느낍니다.

무지개 의자도 있네요. 여기도 예쁜 포토스팟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 러브 사상

사상구 sns 서포터즈 활동을 2년째 하면서 사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 바로 사상입니다.

이 길을 쭉 따라 걸으면 삼락생태공원에 도착합니다.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멋진 곳입니다.

따스한 햇살은 따가웠지만 시원하게 부는 바람 덕분에 봄의 여유를 제대로 느낍니다.

담쟁이덩굴이 멋지게 자리 잡았네요. 차를 타고 갈 때는 안 보이던 일상들이 걸으면 비로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은 정원처럼 꾸며놓은 곳 참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비둘기들도 삼삼오오 모여 사상의 봄을 느끼고 있나 봅니다.

토끼풀 다들 아시죠? 어릴 때 이걸로 반지 만들어서 놀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의 일상 참 좋습니다. 가끔 바쁜 일을 제쳐두고 여유를 찾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네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이 보입니다.

르네시떼 앞마당의 무대에서는 종종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답니다.

어느덧 가로공원 산책은 끝이 납니다. 아쉽네요.

그래서 강변나들교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이 보행교를 건너면 삼락생태공원입니다. 가깝죠?

마침 날씨가 좋아서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사상 명품가로공원 한번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삼락생태공원까지 가보시면 더 좋고요.

사상은 봄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