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발 스마트폰 촬영용 LED 미니 조명 ST120

음식 사진, 제품 사진 등을 촬영하기 위해 조명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집에 조명이 많은데 휴대성이 편한 제품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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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파는 제품들은 가격대가 높더라.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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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리가 저렴하다. 13,585원에 구입하였는데 11월 3일에 주문하고 11월 11일에 배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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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똑같은 제품을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3만 원 후반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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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함께 구입한 제품이며 조만간 리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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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좋아서 기대가 좀 되었다. 모델명은 ST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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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직관적인 상자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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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뒤에 스펙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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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를 2500k에서 9000k까지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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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이다. 집게, 콜드슈, usb-c 충전 케이블, 설명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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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사용에 관한 영상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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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전원, 밝기 조절, K 캘빈 값 조절 버튼이 있다. 이게 직관적이라 좋다. 전원도 on / off가 편하고 밝기와 캘빈 값도 조절이 상당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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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4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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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켓이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삼각대용 소켓이라 범용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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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옆면에 1/4 삼각대 소켓이 또 있어서 세로로 조명을 거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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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usb-c 케이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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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제품명과 주요 스펙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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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 117g이었는데 전자저울로 측정해 보니 115g이 나온다. 엄청 가벼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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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를 결속하였다. 스마트폰에 끼우고 조명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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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은근 편한데 나는 이 부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조명을 손에 들고 쓴다. 이유는 조명의 각도가 한정적이라 빛이 이질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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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핫슈에 연결할 수 있는 콜드슈 부품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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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한쪽은 중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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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는 영어로 되어 있다. 설명서를 따로 보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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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입한 제품과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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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소개하는 제품은 위에 있는 조명이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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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조명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와 비교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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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도 무게가 115g 정도이며 작은 크기 대비 광량이 좋아서 백패킹용으로 인기가 많다. 가격은 5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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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알리발 1만 원대, 오른쪽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5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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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를 테스트해 보았는데 크레모아가 약간 밝다. 제품의 목적은 조금 다르지만 가격 대비 알리발 조명이 정말 가성비가 좋다는 게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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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픽시 삼각대에 거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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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 팔고 있는 스마트폰용 조명의 가격이 너무 비싼데 확실히 알리발 조명이 저렴하다. 가성비를 원한다면 후기를 보고 이런 제품을 알리에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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