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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88고기집 현지인이 추천하는 서대신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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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신동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오늘 찾아가 볼 곳은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고깃집인데요. 어떤 곳인지 소개해 볼게요.


부산광역시 서구 대영로 34 1층 88고기집

문의 : 051-243-8825

영업시간 : 11시 30분~23시

점심특선 : 11시 30분~15시

서부경찰서에서 조금 내려오다 보면 대영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88고기집입니다. 돼지갈비와 소갈비살이 유명한 곳이에요.

메뉴판을 찍어봅니다. 88원조갈비라는 이름의 돼지갈비와 황제꽃갈비살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삼겹살, 가브리살,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점심특선도 괜찮아요. 근처에 관공서가 좀 있어서 늘 붐비기도 해요. 물론 저녁에도 손님이 많은 곳이에요. 현지인 단골손님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반찬이 하나둘 차려집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기다리기 힘드네요.

명이나물과 장아찌류 등 반찬이 나오는데요. 참고로 사장님이 직접 전부 만드신 반찬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숯이 들어왔어요. 숯이 넉넉해서 화력이 좋아요. 고기가 타지 않게 잘 구우시면 됩니다.

부추전도 하나 나와요. 일단 놔두고 고기부터 맛보기로 합니다.

 

주문한 돼지갈비가 나왔어요. 딱 봐도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굽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념 숙성이 너무 잘 된 돼지갈비라 너무 맛있었어요.

불판 가득 구워봅니다. 돼지갈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맛보는 터라 기대가 됩니다.

파재래기가 나왔어요. 잘 섞어서 먹을 만큼 덜어주고요. 신선한 채소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화력이 세서 집게 마스터의 실력이 필요합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 참 맛있어 보이죠?

집게 마스터는 젓가락이 필요가 없습니다. 집게로 굽다가 바로 맛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돼지갈비 탑도 쌓아보고요.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에요.

돼지갈비를 다 먹을 때쯤 주문한 황제꽃갈비살도 나왔는데요. 블랙앵거스 CAB 등급의 소고기라 기대가 됩니다. 삼도 두 뿌리 올라가 있네요.

 

잘 구워진 돼지갈비를 상추, 깻잎에 야무지게 싸서 한 쌈 하고요. 소주 한잔하면서 오늘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백김치에 고기를 싸먹어도 꽤 맛있습니다. 맛있는 고기라 기분 좋게 잘 넘어가네요.

소고기를 굽기 전에 삼을 한 뿌리씩 맛보면서 건강도 챙겨봅니다.

황제꽃갈비살을 하나씩 구워서 맛보는데 소고기 역시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화력이 좋아서 살짝만 구워도 금방 구워져요. 사진 찍고 얼른 맛봅니다.

불판 가득 소고기를 가득 올리고 구우며 일행과 소주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아껴두었던 부추전도 살짝 데워줍니다. 바삭하고 따뜻한 부추전도 너무 맛있네요.

국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된장찌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팔팔 끓는 찌개는 정말 맛있었어요. 다진 마늘이 들어가서 시원함이 돋보이는 된장찌개였어요.

식사를 마칠 때쯤 찍어보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래요. 미리 예약을 하면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이니 한번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오늘 소개해 드린 88고기집은 고기도 맛있고 반찬, 찌개까지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늘 웃는 얼굴로 정말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십니다.

대신동에서 돼지갈비나 소고기가 생각난다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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