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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CU편의점 신상 카이막걸리, 이화주 참 프리미엄 막걸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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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의 서포터즈 CU덕후 43기로 활동하게 되었다. 첫 주 주제 중에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역시 술이었다. 평소 전통주를 좋아하는 입장이라 고민하지 않고 막걸리를 맛보기로 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CU편의점 신상 프리미엄 막걸리인 이화주의 뉴트로스타일 카이막걸리이다.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이게 막걸리라고? 제품을 받아보고 궁금했다. CU편의점 신상으로 출시된 카이막걸리라는 제품이며 파우치에 들어가 있다.

카이막걸리 100ml 한 팩 가격은 5,700원이다.

알코올 도수는 9도이다.

요즘 카이막이 정말 인기가 많다. 나 역시 종종 맛볼 때마다 그 달달한 맛이 계속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카이막걸리도 더 기대가 되었다.

이 제품은 인기 있는 디저트인 카이막의 맛과 질감을 살려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인데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꿀을 뿌려 먹거나,

요거트처럼 숟가락을 떠먹거나,

찬물에 타서 막걸리처럼 마시면 된다.

 

 

막걸리에 물을 얼마나 타먹으면 좋은지 비율이 적혀있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내가 맛 본 비율은 글 아래에 적어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뚜껑을 열어 짤 수도 있고 뜯는 곳을 개봉하고 맛볼 수도 있다.

 

식품유형은 탁주이며 10도 이하의 냉장 보관을 원칙으로 한다. 경북 예천의 예천양조에서 만든 제품이며 국내산 백미 등의 원재료로 만든 우리 술이다. 유통기한은 내년 6월까지로 여유가 있다.

제품명은 이화주 참. 배꽃이 피는 4월에 주로 만들어 이화주 梨花酒라고 부른단다.

궁금해서 뚜껑을 개봉하고 얼른 컵에 따라보았다.

 

물을 적게 넣고 만든 막걸리라 질감이 꾸덕꾸덕하다. 이런 막걸리는 처음 본다.

얼핏 보면 요거트라고 해도 믿을만한 모양새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먹었다는 이화주

 

숟가락으로 퍼보니 진짜 요거트 같다.

한 숟가락 맛을 보니 막걸리 특유의 신맛으로 약간 시작을 하는데 이어서 단맛이 확 밀려온다. 확실히 달달한 막걸리이다. 괜히 카이막걸리라는 이름을 붙인 게 아닌가 싶다.

물을 타먹으면 어떨까 궁금해서 바로 실행에 옮겼다. 확실히 물에 타먹으면 일반적으로 맛보는 막걸리 같다. 하지만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는 게 내 입에는 더 특별하게 다가오더라.

물론 물에 타서 막걸리처럼 마셔도 괜찮다. 안주가 필요가 없더라. 늦은 밤 리뷰한다고 사진 찍다가 알딸딸하게 취한 키드엠.

물을 섞는 비율은 직접 테스트해보니 막걸리 : 물 비율을 1:1.5 정도로 섞는 게 괜찮더라.

꿀을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을 보고 꿀도 뿌려 보았다. 진짜 달달하다. 와 단맛이 극대화된다.

이게 막걸리라고?

꿀을 섞어서 먹으니 더 좋다. 달달함을 원한다면 꼭 꿀을 섞어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오래간만에 막걸리를 맛보았는데 이 제품이 주는 여운이 꽤 있더라. 막걸리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확실히 막걸리 맛이 강해서 조금 새롭고 독특함을 원한다면 한번 구입해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한번 맛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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