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제주 알로에 수딩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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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늘 햇빛과 싸움을 한다.

피부가 약해서 처음 탈 때 고생을 꽤 하는 편이다.

매번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깜박하거나 귀찮아서 그냥 외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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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간을 내서 캠핑을 다녀왔는데 설치할 때는 긴팔 남방을 입었으나

오는 날 정리할 때 하늘이 흐리길래 1~2시간 정도 반팔 입고 정리를 했는데 얼굴과 팔이 너무 많이 타버렸다.

피부의 열을 가라앉힐 무언가가 필요했고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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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감자를 갈아서 올리거나 오이를 얇게 썰어서 올리고 했는데 옛날 얘기고 요즘은 화장품이 잘 나온다고 한다.

함께하는 이가 추천해 준 알로에 수딩젤을 한번 구입해보기로 했다.

광복로를 지나가다가 더페이스샵 매장에 세일을 하길래 들어가 보았다.

1+1으로 4,500원에 구입했다.

튜브형 제품도 있었는데 알로에 함량이 그 제품은 95%이고 이 제품은 99%라 고민 없이 이걸로 구입했다.

흐린 날 햇빛에 노출, 2시간 만에 이렇게 탔다.

물론 그전에도 조금 타있긴 했다.

그냥 타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수포도 올라오고 열감이 있으면서 피부가 난리 났다.

그래서 이날 오후에 알로에 수딩젤을 구입했고 발랐다.

그리고 다음날의 모습이다.

하루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가라앉은 부분도 있겠지만 평소 전력을 봤을 때

알로에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 아주 좋은 효과를 준 제품이다. 한번 살펴보자.

더페이스샵의 신선한 제주 알로에 수딩젤이라는 제품이다. 용량은 300ml이다.

청정 제주의 알로에의 함량이 99%라고 한다.

통의 두께는 5cm.

지름은 10cm,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청정 제주산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99% 함유되어 더욱 촉촉하다고 한다.

피부 보습, 피부 진정, 팩, 애프터 선케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얼굴, 몸의 필요한 부위에 적당량을 부드럽게 펴서 발라주면 된다.

자세히 보니 엘지생활건강이 판매원이네?

찾아보니 2009년에 엘지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을 인수했네? 왜 나는 몰랐지?

아무튼 우리나라 천안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비닐 포장을 뜯고 뚜껑을 열면 이런 속 뚜껑이 닫혀있다.

작은 손잡이를 잡고 열면 쉽게 열린다.

수딩젤이다. 찰랑찰랑은 아니지만 흔들면 흔들어지는 정도의 점성이다.

오늘도 팔에 발라보았다.

이렇게 덜어서 잘 펴서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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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 끈적임을 정말 정말 아주 정말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아주 약간 끈적이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흡수되어서 상당히 편하다.

평소에 끈적임을 싫어해서 로션, 스킨을 고를 때도 민감하다.

선크림도 비비크림 형식으로 된 제품은 미끄럽고 끈적임이 심해서 잘 안 쓰고 썬 스틱 제품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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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에게 이 알로에 수딩젤은 상당히 잘 맞다.

써보니 피부 진정 효과가 정말 좋다.

그리고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나는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런 수딩젤의 가격이 꽤 비싸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구입해보니 상당히 저렴하고 괜찮다.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길 원한다면 이런 알로에 젤을 구입해서 써보기를 바란다.

아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