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곤 합니다. 특히 밀키트 제품은 1인 가구인 저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오늘은 롯데마트에서 발견한 밀키트 치킨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롯데마트 자체 상품 요라하다 쿵파오치킨입니다. 가격은 6,990원이에요.
바삭쫄깃 치킨에 알싸한 매콤소스로 버무린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이라고 하네요.
495g에 1,330kcal이며 냉동 보관입니다. 닭다리살 62.24%, 구운견과 4% 등의 구성입니다.
작년 12월에 구입하였고 유통기한은 꽤 여유 있습니다.
치킨, 소스, 견과의 구성입니다.
쿵파오치킨은 미국식 중화요리 대표 메뉴라고 하네요. 속까지 맛있는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치킨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5가지 야채를 고추맛기름에 볶아낸 매콤소스와 함께 맛보면 됩니다.
조리법은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 등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로 합니다. 소스는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끓는 물에 중탕 해동하면 되고요.
상도푸드라는 곳에서 제조했고요. 닭다리는 다국적 출신이네요. 브라질, 미국, 태국 등입니다.
소스는 제이엔제이푸드라는 곳에서 만들었고 원재료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양성분 정보입니다.
먼저 냄비에 소스를 중탕해서 데워줍니다.
5.5리터 에어프라이어에 깔아봤는데 양이 꽤 되네요? 맛이 기대가 됩니다.
예열한 다음 12분 정도 돌렸어요. 뒤집어 줍니다. 기름이 꽤 빠지네요. 밑에 종이호일을 잘 깔았습니다.
최종 결과물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맨입으로 먹기 아쉬우니 느린마을 증류주를 준비해 봤어요.
에프에 제대로 돌려서 상당히 바삭바삭합니다.
소주 한잔하기 딱 좋은 양인 것 같아요. 치킨을 주문하면 한 번에 다 못 먹어서 늘 다음날까지 먹곤 했는데 이건 한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어요.
소스가 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있어서 호호거리면서 맛보았습니다. 꽤 맛있어요. 구운 땅콩의 고소함이 소스의 매콤함을 좀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소주 안주로 먹었지만 맥주 안주로도 딱입니다.
프라이팬으로 조리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상당히 바삭바삭합니다.
잡내를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잡내도 없고 닭이 맛있네요.
이제는 마트에 가면 한 번씩 사 오는 제품입니다. 간편하게 집에서 치킨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렴한 가격도 한몫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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