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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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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요리 추천 맛있는 양념돼지갈비 레시피 다들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 있을 거예요. 저는 돼지갈비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삼겹살과 돼지갈비 둘 중에 후자를 선택할 정도죠. ​ ​ 오래간만에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졌는데 직접 해먹고 싶은 겁니다. 집에서 해먹으면 가성비가 정말 좋거든요. 본가에 살 때 어머님께서 한 번씩 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 ​ 집에서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고 나서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돼지갈비찜만 나와있고 마음에 드는 돼지갈비 레시피는 잘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 취향에 맞게 여러 레시피를 조합해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 ​ ​ 어느 날 저녁 날을 잡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꺼내 봅니다. ​ ​ ​ 동네 시장에 단골 정육점이 있는데요. 돼지갈비를 덩어리로 팔더..
집밥 요리 레시피 추천, 백종원 간장 돼지불고기 요즘 집밥을 자주 챙겨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혼자 사는 1인 가구라서 메뉴가 좀 한정적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국이나 찌개를 한번 끓이면 3~4일은 먹게 되니까요. 적게 끓이면 맛이 없어서 좀 넉넉하게 끓여서 냉동 소분해서 데워먹기도 합니다. ​ ​ 오늘은 고기를 좀 볶아 보기로 합니다. 사실 매번 집밥을 해먹는데 사진 찍고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지나간 소재가 참 많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올려보려고 해요. ​ ​ ​ 먼저 앞 베란다 텃밭에 슬쩍 가서 깻잎을 수확해왔어요. 당시에 상추는 아직 덜 자라서 아쉬웠네요. ​ ​ ​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 왔어요. 한돈인데 100g에 990원이라 가성비가 좋아요. 한 팩에 800g 정도 되는 걸 사 왔네요. 고기 양에 따라 양념이 들어가는 걸 조절하면 되는데 ..
맛있는 집밥 안주 추천, 돼지김치구이 (feat. 참기름 두부구이) 밖에서 약속 잡고 술 마시긴 그렇고 간단하게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시장에 가서 고기를 조금 사 옵니다. 오늘은 돼지김치구이를 해먹을 겁니다. ​ ​ ​ 두부도 구울 거라 물기를 빼기 위해 키친타올을 잠시 덮어둡니다. ​ ​ ​ 본가에서 얻어온 엄마표 묵은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면 기가 막혀요. ​ ​ ​ 작년 11월 당시 탑마트에서 사 온 삼겹살인데 100g에 1,980원으로 꽤 저렴했네요. 아마 수목 돌풍 할인이었나 봅니다. ​ ​ ​ 들기름이 없으니 참기름을 팬 위에 뿌려서 달궈주고요. ​ ​ ​ 두부를 구워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주방에 진동을 하네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보아요. ​ ​ ​ 양념이고 뭐고 그냥 구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왕 준비한..
맛있는 한 끼 만들기, 베이컨 김치볶음밥 본 블로거는 평소 집밥을 자주 해먹는다. 자주 해먹는 것 중에 오늘은 정말 간단한 요리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볶음밥만큼 쉬운 메뉴가 없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한 번 해본다. ​ ​ ​ 냉장고에 베이컨이 있어서 꺼내왔다. 잘게 썰어서 볶음밥에 넣을 예정이다. ​ ​ ​ 엄마표 묵은지를 꺼냈다. 1년 정도 된 김치인데 상당히 잘 익어서 김치볶음밥에 아주 잘 어울린다. 계란도 하나 꺼내고. ​ ​ ​ 베이컨을 잘게 썰어보았다. 손에 기름이 묻는 것이 귀찮아서 집게로 잡고 칼질을 하였다. ​ ​ ​ 냉장고를 찾아보니 버터가 있네. ​ ​ ​ 볶음밥 좀 볶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름 대신 버터나 마가린으로 볶는 게 상당히 맛이 있다. 김치볶음 할 때도 버터 추천. ​ ..
기장 철마 한우 집에서 맛보기 6월에 맛본 이야기 ​ ​ 평소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 둘 다 있으면 돼지고기를 선택할 정도라서 내 돈 주고 소고기를 사 먹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이 소고기 맛보라고 던져주네. ​ ​ ​ 기장 철마에 한우 먹으러 갔다가 1인 가구이자 혼밥을 즐기는 내 생각이 나서 소고기를 한 팩 집었다고 한다. 누가 사주지 않으면 소고기를 맛볼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지인의 박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명품이라는 스티커부터 눈에 들어온다. ​ ​ ​ 한우채끝등심이라는 타이틀, 등급은 1++ 투뿔, 가격은 5만 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우를 고집하려면 투뿔 등급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이하 등급보다는 미국산이 낫다고 생각한다. 흔히 수입산 중에서 호주산이 ..
간편한 밀키트 추천, 훈훈수산 감바스 알 아히요 밀키트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기 딱인 밀키트 ​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급부상한 산업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밀키트 산업이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1/3을 차지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맞벌이 부부들도 많아지는 시대라 밀키트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른다. ​ ​ 오늘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혼자 살다 보니 주위에서 이것저것 많이 보내주는데 감바스 밀키트를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다. ​ ​ ​ 로젠택배로 배송되었다. 우리 동네 로젠 사장님은 친절하신 편. ​ ​ ​ 보냉재가 아래에 깔려있네. 보냉재를 위에 올려야 냉기가 아래로 깔려서 보냉 효과가 더 좋은데 아쉽다. 캠핑 좀 제대로 해본 분들은 쿨러 세팅한다고 다들 아는 사실이다. ​ ​ ​ 훈훈수산의 감..
돼지고기 리챔 김치찌개 만들기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 ​ 혼자 살다 보니 요리를 직접 해먹는 일이 많다. 그리고 캠핑을 취미로 한 지 10년이 훌쩍 지나다 보니 자연스레 요리는 익숙하게 된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한 요리가 맛도 있으니 자주 하게 되는데 오늘은 아주 정말 너무 간단한 김치찌개를 한번 해보자. 사실은 5월에 해 먹은 거다. ​ ​ ​ 김치찌개의 포인트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김치가 맛있으면 대충 끓여도 맛있는 찌개가 된다. 그 정도로 김치가 중요하다. ​ ​ 본가에서 얻어온 엄마표 묵은지가 모자라서 갓김치도 조금 넣고 참기름 휙 두른 다음 열심히 볶아준다. 냉동실을 찾아보니 삼겹살이 있어서 고기도 함께 볶아준다. ​ ​ ​ 양파도 넣고 대충 볶자. 배고프다. ​ ​ 김치와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냉동..
집밥 요리 추천, 집에서 조개탕 만들어 먹기 지난 5월에 해 먹은 이야기 ​ ​ 밖에서 사 먹는 메뉴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떨어지는 메뉴를 꼽으라면 조개류라고 생각한다. 조개 등을 자갈치시장에서 한 번이라도 구입해 보았다면 공감할 것이고 온라인으로 산지 생물을 더 저렴하게 구입해 보았다면 이 말을 더 공감할 것이다. 부평동 어디서 조개구이 5만 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할 만큼 실망한 뒤로 조개는 집에서 해먹어 보자고 다짐하고 주문을 하였다. 예전에 집에서 해 먹은 가리비 파티 포스팅은 본 글 하단에 첨부해두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 ​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배송을 받았다. 산지 직송이다. 이때가 5월 중순이라 더워지기 시작해서 이 주문을 마지막으로 쉬었는데 이제 날씨가 선선해졌으니 또 주문해서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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