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 요리 추천 맛있는 양념돼지갈비 레시피 다들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 있을 거예요. 저는 돼지갈비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삼겹살과 돼지갈비 둘 중에 후자를 선택할 정도죠. 오래간만에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졌는데 직접 해먹고 싶은 겁니다. 집에서 해먹으면 가성비가 정말 좋거든요. 본가에 살 때 어머님께서 한 번씩 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고 나서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돼지갈비찜만 나와있고 마음에 드는 돼지갈비 레시피는 잘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 취향에 맞게 여러 레시피를 조합해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어느 날 저녁 날을 잡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꺼내 봅니다. 동네 시장에 단골 정육점이 있는데요. 돼지갈비를 덩어리로 팔더.. 집밥 요리 레시피 추천, 백종원 간장 돼지불고기 요즘 집밥을 자주 챙겨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혼자 사는 1인 가구라서 메뉴가 좀 한정적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국이나 찌개를 한번 끓이면 3~4일은 먹게 되니까요. 적게 끓이면 맛이 없어서 좀 넉넉하게 끓여서 냉동 소분해서 데워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기를 좀 볶아 보기로 합니다. 사실 매번 집밥을 해먹는데 사진 찍고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지나간 소재가 참 많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올려보려고 해요. 먼저 앞 베란다 텃밭에 슬쩍 가서 깻잎을 수확해왔어요. 당시에 상추는 아직 덜 자라서 아쉬웠네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 왔어요. 한돈인데 100g에 990원이라 가성비가 좋아요. 한 팩에 800g 정도 되는 걸 사 왔네요. 고기 양에 따라 양념이 들어가는 걸 조절하면 되는데 .. 맛있는 집밥 안주 추천, 돼지김치구이 (feat. 참기름 두부구이) 밖에서 약속 잡고 술 마시긴 그렇고 간단하게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시장에 가서 고기를 조금 사 옵니다. 오늘은 돼지김치구이를 해먹을 겁니다. 두부도 구울 거라 물기를 빼기 위해 키친타올을 잠시 덮어둡니다. 본가에서 얻어온 엄마표 묵은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면 기가 막혀요. 작년 11월 당시 탑마트에서 사 온 삼겹살인데 100g에 1,980원으로 꽤 저렴했네요. 아마 수목 돌풍 할인이었나 봅니다. 들기름이 없으니 참기름을 팬 위에 뿌려서 달궈주고요. 두부를 구워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주방에 진동을 하네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보아요. 양념이고 뭐고 그냥 구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왕 준비한.. 맛있는 한 끼 만들기, 베이컨 김치볶음밥 본 블로거는 평소 집밥을 자주 해먹는다. 자주 해먹는 것 중에 오늘은 정말 간단한 요리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볶음밥만큼 쉬운 메뉴가 없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한 번 해본다. 냉장고에 베이컨이 있어서 꺼내왔다. 잘게 썰어서 볶음밥에 넣을 예정이다. 엄마표 묵은지를 꺼냈다. 1년 정도 된 김치인데 상당히 잘 익어서 김치볶음밥에 아주 잘 어울린다. 계란도 하나 꺼내고. 베이컨을 잘게 썰어보았다. 손에 기름이 묻는 것이 귀찮아서 집게로 잡고 칼질을 하였다. 냉장고를 찾아보니 버터가 있네. 볶음밥 좀 볶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름 대신 버터나 마가린으로 볶는 게 상당히 맛이 있다. 김치볶음 할 때도 버터 추천. .. 기장 철마 한우 집에서 맛보기 6월에 맛본 이야기 평소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 둘 다 있으면 돼지고기를 선택할 정도라서 내 돈 주고 소고기를 사 먹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이 소고기 맛보라고 던져주네. 기장 철마에 한우 먹으러 갔다가 1인 가구이자 혼밥을 즐기는 내 생각이 나서 소고기를 한 팩 집었다고 한다. 누가 사주지 않으면 소고기를 맛볼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지인의 박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명품이라는 스티커부터 눈에 들어온다. 한우채끝등심이라는 타이틀, 등급은 1++ 투뿔, 가격은 5만 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우를 고집하려면 투뿔 등급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이하 등급보다는 미국산이 낫다고 생각한다. 흔히 수입산 중에서 호주산이 .. 간편한 밀키트 추천, 훈훈수산 감바스 알 아히요 밀키트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기 딱인 밀키트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급부상한 산업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밀키트 산업이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1/3을 차지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맞벌이 부부들도 많아지는 시대라 밀키트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른다. 오늘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혼자 살다 보니 주위에서 이것저것 많이 보내주는데 감바스 밀키트를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다. 로젠택배로 배송되었다. 우리 동네 로젠 사장님은 친절하신 편. 보냉재가 아래에 깔려있네. 보냉재를 위에 올려야 냉기가 아래로 깔려서 보냉 효과가 더 좋은데 아쉽다. 캠핑 좀 제대로 해본 분들은 쿨러 세팅한다고 다들 아는 사실이다. 훈훈수산의 감.. 돼지고기 리챔 김치찌개 만들기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 혼자 살다 보니 요리를 직접 해먹는 일이 많다. 그리고 캠핑을 취미로 한 지 10년이 훌쩍 지나다 보니 자연스레 요리는 익숙하게 된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한 요리가 맛도 있으니 자주 하게 되는데 오늘은 아주 정말 너무 간단한 김치찌개를 한번 해보자. 사실은 5월에 해 먹은 거다. 김치찌개의 포인트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김치가 맛있으면 대충 끓여도 맛있는 찌개가 된다. 그 정도로 김치가 중요하다. 본가에서 얻어온 엄마표 묵은지가 모자라서 갓김치도 조금 넣고 참기름 휙 두른 다음 열심히 볶아준다. 냉동실을 찾아보니 삼겹살이 있어서 고기도 함께 볶아준다. 양파도 넣고 대충 볶자. 배고프다. 김치와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냉동.. 집밥 요리 추천, 집에서 조개탕 만들어 먹기 지난 5월에 해 먹은 이야기 밖에서 사 먹는 메뉴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떨어지는 메뉴를 꼽으라면 조개류라고 생각한다. 조개 등을 자갈치시장에서 한 번이라도 구입해 보았다면 공감할 것이고 온라인으로 산지 생물을 더 저렴하게 구입해 보았다면 이 말을 더 공감할 것이다. 부평동 어디서 조개구이 5만 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할 만큼 실망한 뒤로 조개는 집에서 해먹어 보자고 다짐하고 주문을 하였다. 예전에 집에서 해 먹은 가리비 파티 포스팅은 본 글 하단에 첨부해두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배송을 받았다. 산지 직송이다. 이때가 5월 중순이라 더워지기 시작해서 이 주문을 마지막으로 쉬었는데 이제 날씨가 선선해졌으니 또 주문해서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