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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맛있는 맥주 추천, 필스너우르켈 전용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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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맥주 할인 매대를 발견하고 어슬렁 거린다. 맥주잔을 주는 패키지는 한 번 더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

타이거 패키지와 필스너우르켈 패키지를 구입해 본다. 9,900원이라는 가격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맥주를 좋아해서 맥주잔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특히 필스너우르켈 잔은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드디어 득템을 했다.

필스너우르켈 500ml 4캔, 500ml 전용잔의 구성이 9,900원이다.

전용잔에 제대로 따라 마시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이대로 따라 마시면 맛있다고 한다.

포장 뒤에 원재료명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있다.

필스너우르켈은 1842년 체코에서 시작한 맥주이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는데 꽤 맛있는 라거라서 마니아들이 많다. 본 블로거 역시 좋아하는 맥주이다. 거품을 손가락 세 마디 높이로 따라서 맛보는 게 포인트이다.

4캔이 1번들로 구성되어 있고 잔이 꽤 커 보인다.

가지고 싶었던 맥주잔이라 더 반갑다. 500ml 잔이며 꽤 묵직하다. 맥주회사에서 제공하는 맥주잔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각의 맥주를 최대한 맛있게 맛볼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다.

잔 바닥에 한글표시사항이 붙어있는데 특이하게 중국산이 아닌 포르투갈에서 건너온 잔이다.

맥주 4캔은 술장고로 넣어준다.

맥주잔 패키지를 할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노리면 득템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또 맥주잔 하나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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