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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맛있는 맥주 추천, 타이거 글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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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간혹 맥주를 저렴하게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판촉으로 할인하는 것인데 즐겨먹는 맥주가 할인 중일 때는 참 기분이 좋다.

이날도 어슬렁거리면서 마트 구경을 하고 있는데 맥주 할인 매대가 눈에 들어왔다. 유심히 살펴본다.

앗! 본 블로거가 참 좋아하는 싱가포르 맥주 타이거가 있다. 500ml 4캔에 9,600원이네. 제법 저렴하다. 그리고 평소 즐겨 마시는 써머스비가 한 캔에 1,500원이다. 이건 저렴해도 너무 저렴한데? 일단 카트에 써머스비부터 8캔 정도 담아본다.

타이거 4캔에 9,600원인데 바로 옆 매대를 보니 4캔 + 작은 글라스 2개 해서 9,900원이다. 잔 2개에 300원이니 당연히 이걸로 하나사본다. 옆에 필스너우르켈 패키지도 구입하고.

손흥민 선수가 타이거 모델인가 보다. 아시아를 뛰어넘는 클래스는 손흥민 선수와 타이거 맥주 모두에게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다. 본 글에서는 맥주 패키지의 구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500ml 4캔과 125ml 잔 2개의 구성이다. 이 구성에 9,900원이면 꽤 저렴한 편이다.

싱가포르에서 수입한 맥주이며 한국 수입원은 하이네켄코리아이다.

상자 내부의 구성은 이렇다.

맥주 4캔을 빼고 나면 잔을 꺼낼 수 있다.

잔에 꽤 두껍고 예쁜 편이다. 125ml 잔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소주를 따라 먹기도 괜찮고 소맥을 따라 먹기도 괜찮다.

잔 아래에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 스티커가 있으니 바로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잔을 주는 패키지는 늘 구입하고 싶어진다. 특히 집에 없는 잔을 주는 패키지는 바로 구입하게 되더라. 이렇게 또 맥주잔이 추가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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