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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맛있는 과자 추천, 오리온 스윗바닐라 맛 꼬북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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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기 참 좋은 과자

꼬북칩이라는 과자가 처음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상당히 맛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꼬북칩을 능가하는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눈에 보이면 한 번 사봐야지 했는데 마트에 가니 있길래 얼른 사 왔다. 지난 5월에 맛본 이야기이다.

오늘 소개할 오리온 스윗바닐라 맛 꼬북칩이다. 기존 꼬북칩을 상당히 맛있게 먹었기에 이 제품 역시 너무 기대가 된다.

이 제품은 65g, 80g, 236g, 296g 등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한다. 80g 짜리를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5월 당시 1,300원 정도 준 것 같다. 지금은 올랐다.

천연향료 바닐라 향이 0.001% 함유되어 있다.

꼬북칩 캐릭터가 귀엽네.

입안 가득 달콤한 바닐라의 풍미와 함께 바삭바삭 쿠키토핑이 얹혀 있단다. 기대가 된다.

봉지를 뜯어보았다. 기분 좋은 바닐라 향이 확 밀려온다. 기존의 꼬북칩도 바삭한 편인데 이 제품은 기존 꼬북칩보다 개당 중량을 많이 늘리고 4겹 칩 사이의 간격 또한 넓혔다고 한다.

영양성분 정보이다.

유통기한은 5개월 정도로 짧은 편이다.

원재료명이다. 화이트 크림이 눈에 들어온다.

하나 집어 보았다. 꽤 크다. 기존 꼬북칩에 비해 확실히 크고 묵직해졌다. 바닐라 크림이 골고루 발라져 있어서 하나 먹어보니 입안이 바닐라 향으로 난리다. 투게더 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느낌도 든다. 어쩌면 바닐라 향이 나는 화이트 초콜릿을 떠올릴 수도 있는 것 같다.

맨 입으로 먹기에는 아쉬워서 맥주를 가지고 왔다. 크라운 츄러스와 청우 델로스도 함께 안주로 준비했다.

깔끔하게 비웠다. 너무 달달한데 너무 맛있다. 참고로 이 과자는 오리온 개발팀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과자라고 한다.

꼬북칩은 4겹의 칩이 겹쳐져 있으며 밀도가 높고 상당히 바삭바삭해서 씹는 재미가 가득한 과자이다. 그래서 마니아층이 많은 걸로 안다. 오래간만에 맛본 꼬북칩 스윗바닐라 맛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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