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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텀블러 추천, 스타벅스 SS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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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x 스탠리 콜라보 텀블러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 받았다. 요즘 텀블러 선물을 많이 받는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스타벅스와 스탠리가 콜라보 한 제품인데 매 시즌 다양한 색상의 제품 출시로 꾸준하게 스타벅스 md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제품이다.

스타벅스 컵을 구입해서 선물용 포장을 요청하면 종이 상자에 포장해 주는데 길이가 긴 텀블러는 사진과 같은 부직포 포장에 담아주니 참고하기 바란다.

첫인상이 강렬하다.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면서 매력적이다. 사이즈는 지름 7.6cm, 높이 20cm이며 텀블러의 무게가 340g이다. 꽤 무거운 편이다. 참고로 500ml 텀블러 기준으로 200g 이하가 되어야 가볍다는 범주에 드는데 340g이라는 무게가 이 텀블러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장점이 있어서 그리 인기가 많은지 살펴보도록 하자. 스탠리와 콜라보 한 제품답게 스탠리 로고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탠리라는 브랜드는 1913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텀블러를 만들기 시작하여 1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주 오래된 텀블러, 보온병 전문 기업이다.

텀블러, 보온병을 꽤 많이 사용해 온 내 입장에서 누가 추천을 바란다면 써모스, 스탠리 제품을 추천해 주는 편이다. 일본에서 1904년에 시작한 써모스는 상당히 가볍고 성능이 최상급인데 스탠리와 늘 비교 대상이 된다.

가볍고 심플함을 원한다면 써모스, 투박하면서 캠핑 감성을 원한다면 스탠리를 선택하면 될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추어 볼 때 무게, 성능이 써모스가 더 낫더라. 하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제품은 손잡이 링이 달려 있는 게 특징이다. 운동하면서 혹은 이동하면서 들고 다니기 편하다. 텀블러 지름이 넓은 편이라 손이 작은 사람이 텀블러 몸통을 잡고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 같은데 링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제품명은 SS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이며 용량은 500ml, 16.9oz이다. 가격은 40,000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선물로 주고받기 딱 좋다.

바닥 부분은 깔끔하다. 가운데에 은색 원판은 사출 마감을 가리는 부분이다.

뚜껑 부분 역시 깔끔하다. 스탠리 제품은 전반적으로 투박한 면이 있으면서도 마감이 깔끔한 편이며 내구성이 괜찮더라.

뚜껑을 분리한 모습이다.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해서 자꾸 눈길이 간다.

내부에 스타벅스 텀블러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설명서가 있다.

내부는 스테인레스의 재질로 되어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입구가 상당히 넓다는 점이다. 여름에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가 있어서 참 괜찮다. 입구가 넓으니 세척도 상당히 편하다.

내구성도 좋고 스탠리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이 제품이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무게가 조금 아쉽지만 충분히 감수하고 사용할 수 있을만한 매력을 가진 제품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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