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해서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늘 밥도 직접 해서 소분 냉동하여 챙겨 먹곤 한다.
잡곡밥을 주로 해먹는데 요즘 날씨도 덥고 해서 입맛도 쳐지는 시점에, 영양밥을 보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흔쾌히 승낙하였다. 평소 체험단을 하면서 가이드에 적힌 그대로 로봇처럼 적는 게 아닌, 체험 후 느낀 그대로 소신 있는 후기를 적어왔기 때문이라 그런지 연락이 많이 온다.
'시작이반'이라는 업체와 직접 컨택을 했는데 담당자분도 참 친절하시고 출시 초반이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이는 제품이라 하나하나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적어본다.
예상되는 배송 시점에 집을 비우지 않는지까지 체크하는 세심함에 기분이 좋더라. 냉동 제품이라서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냉동, 냉장 제품을 자주 받는 편인데 이 업체 포장 담당자에게 칭찬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보통 냉기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그래서 보냉재를 가장 상단에 올리는 것이 좋고 위아래로 샌드위치처럼 포개어 주면 더 좋은데 대부분 아래에 깔고 위에는 안 올리고 오더라. 이날 택배를 열어보니 위아래에 보냉재를 넣고 비닐로 냉기가 빠지지 않게 잘 말아놔서 배송을 참 잘 받았다. 사소하지만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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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시작이반 영양밥이 들어있더라. 종류는 4가지이다. 소스도 2개 들어있네. 하나씩 먹어본다고 후기가 늦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있게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적어야 되지 않겠나? 시작이반의 모든 제품은 냉동식품이므로 받는 즉시 냉동 보관하면 된다.
뭐부터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날은 건강 영양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 100%란다. 190g에 312kcal이다.
원재료명 및 영양성분 정보 참고
멥쌀, 찹쌀, 찰흑미, 보리, 서리태, 팥, 귀리, 기장, 밤, 은행, 대추 등 총 11가지의 잡곡이 들어가는 건강 영양밥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종이 케이스를 벗기고 비닐포장을 뜯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된다.
이 상태에서 바로 돌리면 된다는 말이다.
비닐을 뜯지 않아도 된다.
보통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700w, 우리집도 700w이므로 3분간 돌리면 된다. 참고로 집에서 밥해서 냉동 소분했다가 돌릴 때도 3분간 돌리면 딱 먹기 좋다.
뜨거우니 조심히 열어본다.
요즘 더워서 가스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래서 국 대신 라면을 끓였고 반찬을 준비해서 간단하게 차려보았다.
잡곡밥의 비주얼이 참 좋다. 밤, 대추 등 전부 좋아하는 잡곡이라 군침 도는데?
한 숟가락 떠보았다. 찰기가 장난이 아니다. 마치 정월대보름날 엄마가 해주시는 찰밥 같네. 맛도 비슷하다. 재료가 비슷하니 당연한 이야기겠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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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전복 영양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뭔가 피곤한 날이었다. 전복이라도 먹어줘야 좀 괜찮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왔던 날이다. 전복 영양밥은 250g에 357kcal이다.
간단하게 카레와 함께 차려보았다. 별거 없지만 집밥이 최고다.
전복 영양밥에 들어가는 전복은 완도산 전복이라고 한다. 까다롭게 엄선한 신선한 전복이니 안심하고 먹으면 된다.
한 숟가락 맛보니 고소한 게 맛이 좋다. 멥쌀, 전복, 찹쌀, 보리, 현미, 표고버섯, 귀리, 은행, 당근, 밤 등이 들어간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전복을 한입에 꿀꺽. 피로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맛본다.
그리고 다음날은 오징어톳 영양밥을 먹어보기로 한다. 밥을 매일 저녁 먹는 게 아니라서 나름대로 스케줄 짜고 먹어보기로 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4가지 종류 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밥이다.
전날 끓여놓은 카레를 데워왔다. 저 많은 양을 다 먹은 건 아니니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 달라.
나는 톳을 좋아한다. 나는 가리거나 못 먹는 음식이 사실상 없다. 이 얼마나 편한가? 약속을 잡을 때 멤버들이 못 먹는 메뉴가 이것저것 있으면 메뉴를 정해야 하는 사람은 힘들다. 이 부분 공감하는 분들 많을 것이다.
이얘기를 왜 하냐면 톳을 못 먹는 사람도 꽤 있더라. 하지만 톳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니 많이 먹으면 좋다. 몸에 좋은 오징어와 함께 만들어졌으니 참 기대가 된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다. 검은색은 전부 톳이다. 볶았는지 아무튼 톳이다.
개인적으로 오징어톳 영양밥이 가장 인상 깊다. 색깔은 그리 안 땡기는 비주얼이었는데 먹어보니 상당히 맛이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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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감태 영양밥을 맛보기로 한다. 감태에 밥 싸먹는 것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것도 기대가 된다. 인공조미된 감태가 아닌 생감태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는구먼.
정말 간단하게 차려보았다. 짜장을 기름에 볶아서 떠먹고 비벼 먹을 수 있게 담았고 나머지 밑반찬은 별거 없다.
감태가 들어가서 그런지 밥알 사이사이에 감태가 보인다. 감태는 수면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잠을 잘 못 잔다면 감태를 구입해서 열심히 밥에 싸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감태 영양밥도 한 숟가락 해보자. 이 밥도 맛있네. 멥쌀, 생감태, 서리태, 찹쌀, 보리, 기장, 표고버섯, 귀리, 은행, 당근, 밤, 흑미 등의 몸에 좋은 재료가 총출동한 영양밥이다. 짜장에 비벼 먹으니 든든하고 좋다. 맛있게 잘 먹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영양밥인데, 시작이반 영양밥 꽤 괜찮다. 냉동실에는 아직 4종류의 영양밥이 또 남아있다. 어떤 반찬, 국과 먹으면 맛있을지 고민해서 또 다른 식단으로 차려먹어볼 생각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영양밥 잘 먹었다.
시작이반 영양밥 스마트스토어 링크를 걸어본다.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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