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올해 1월, 스타벅스에 신상 텀블러가 출시되었는데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 동생이 본인 것을 겨우 구입했고 엄마가 그걸 보시고 갖고 싶어 하시길래 하나 사드렸다. 구하기 어렵다는 걸 쉽게 구하는 게 내 취미라 구입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물론 현재는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마침 설 연휴라 본가에 들고 갔다. 다른 선물들과 함께.
며칠 전에 소개한 제품은 머그,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같은 사이즈이지만 뚜껑이 달려서 텀블러라는 차이점이 있다.
뚜껑이 달려서 새로 출시되었는데 마침 예쁜 흰색이라 구하기가 아주 어려웠다는 후기를 들었다. 뚜껑은 이동하면서 들고 다니기는 어렵고 사무실, 집 등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다.
스타벅스 md 상품은 늘 그렇지만 색깔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낸다. 하단에 음각으로 새겨진 사이렌 로고 역시 아주 잘 어울린다.
매장에서 이 컵을 보면 구입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 물론 이 컵을 써봤다면 말이다. 맥주컵으로 이만한 게 또 없더라. 아 참, 물론 캠핑용 맥주 텀블러 등 텀블러만 종류별로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주로 여기에 맥주를 따라 마신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고무가 달려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부분이다.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한글표시사항
용량은 414ml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가격은 24,000원이다. 뚜껑 안 달린 게 19,000원이니 뚜껑 값이 5,000원 되겠다.
뭐 이런 모습. 다시 봐도 색상은 진짜 잘 뽑았다.
뚜껑은 이런 식으로 생겼고 말이 텀블러지 보온 보냉의 지속시간은 1시간을 넘기지 않는 정도이다. 책상 앞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정도.
뚜껑에도 차이나가 적혀있고
텀블러 제품답게 스타벅스 텀블러 취급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한번 읽어보면 된다.
예전에 사드린 블랙 데비 머그와 비교해 본다. 사이즈는 똑같다. 로고의 위치가 조금 다르네. 본가에서도 정수기 물 뜨는 용, 커피, 차 마시는 용으로 부모님이 아주 잘 사용하고 계신단다. 글쓰는 현 시점에는 컵이 3개더라. 동생이 하나 더 사드렸다네.
블랙 데비 머그에 뚜껑을 끼워도 딱 맞다. 사진은 꽉 끼우지 않고 찍었다.
이 제품은 텀블러이기 때문에 음료 쿠폰이 들어가 있다. 쿠폰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이왕이면 뚜껑 달린 이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구입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뜻밖의 선물, 원목 도마 (0) | 2022.08.05 |
---|---|
애플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폴리오 케이스 iPad Smart Folio (0) | 2022.08.05 |
가성비 좋은 21:9 모니터 추천, 삼성 울트라 와이드 QHD 34인치 모니터 S34J550 (0) | 2022.08.03 |
후라이팬 기름 튐 방지, 깔끔대장 만능실리콘덮개 (0) | 2022.08.03 |
애플 아이패드 프로 매직 키보드 iPad Pro Magic Keyboard (0) | 2022.08.02 |
LED 스탠드 추천, 프리즘 브로드윙 K LSP-9000 클램프 타입 (0) | 2022.07.31 |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추천, 스타벅스 SS 블랙 데비 머그 414ml (0) | 2022.07.31 |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한국의 화폐 세트 (0) | 2022.07.31 |
다이소 칼갈이 추천, 다이소 스테인레스 칼갈이 (0) | 2022.07.27 |
나이키 TC7900 후기 착샷 사이즈 추천 (모델명 : DR7851-100)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