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후기임을 미리 밝힌다.
하지만 가감 없이 느낀 그대로를 글로 남긴다.
오래간만에 하는 체험단 포스팅이다.
밥 소믈리에가 엄선한 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생산한 국내산 프리미엄 쌀 브랜드인 롯데 엘그로에서 연락이 와서 고맙게도 즉석밥을 보내주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렇게 선물처럼 먼저 보내주는 체험단이 참 반가울 때가 있다. 내 글의 가치를 알아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기에 참 고마운 부분이다.
각설하고 엘그로 즉석밥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택배가 왔다. 설레는 순간.
차곡차곡 쌓여있는 즉석밥 반갑다.
롯데 엘그로 예담채 십리향 즉석밥 한끼
동그란 형태의 즉석밥만 보다가 사각진 즉석밥을 보니 뭔가 새롭다.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밥 표면과 뚜껑 사이에 여유 공간을 두었고 긴 사각형의 용기로 포장하여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한다.
테이블 위에 12개를 깔아보았다. 맛있는밥, 구수한밥으로 소문난 제품이라 더 궁금해진다.
국산 쌀 100%이다. 유기그릇에 가득 담아져 있는 흰쌀밥을 보니 군침이 돈다.
빛이 반사되어 손으로 잡고 살짝 세워서 찍어본다.
십리향미
구수한 향이 십리 밖까지 난다는 의미의 국내산 신품종 쌀이다.
전라북도가 10년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라고 한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늘씬하다.
쌀에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어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다.
누룽지 향이 나는 쌀로 집안 전체에서 구수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십리향 품종에 대한 설명이다.
한끼
한 끼 뭐 먹지? 매일매일 늘 고민하게 되는 최대 난제이다.
데우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끓는 물에 중탕 10분 혹은 전자레인지 2분이다.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전자레인지가 없을 경우 끓는 물에 중탕하면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영양정보이다.
국산 쌀 100%이다. 210g의 용량으로 넉넉한 편이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왼쪽 아래에 있는 뜯는 곳을 점선까지 뜯어서 데우면 된다.
엘그로 한끼 즉석밥은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밥으로 집밥을 표방한다. 24시간 이내 당일 도정한 십리향 쌀을 깨끗이 살균한 물로 만들어 어린아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은 넉넉하다. 약 300일, 10개월간 맛과 식감, 영양이 유지되는 넉넉한 유통기한이라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
탑처럼 한번 쌓아보았다.
간단하게 비벼 먹기 위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다. 2분간 돌린 결과물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순간부터 집안에 구수한 밥 향이 가득해 입맛이 돋우어진다. 조금 식어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유지되더라.
100도 이상의 고온수를 분사하여 골고루 뜸을 들여 갓 지은 듯 고슬고슬한 밥알의 질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온의 스팀 살균 후 미세먼지, 세균 등을 제어하는 클린 룸에서 제조한 제품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십리향 품종의 특징인 늘씬한 밥알이 인상적이다.
살 빼자.
맛을 보니 설명답게 고소하고 달달한 게 입맛을 돋우는 밥이다. 맛이 괜찮다.
다음날 저녁, 오늘은 오래간만에 카레를 만들어 본다.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카레만큼 만들기 쉬운 요리도 드물다.
맛있는 카레를 만들고 있다.
카레에 흰쌀밥 엘그로 즉석밥이 어울릴 것 같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점선까지 살짝 열어주고 2분간 돌려준다.
따끈한 즉석밥이 완성되었다. 포장을 뜯으면서 영상을 찍어 보았다. 보다시피 개봉하기도 상당히 쉽다.
파스타 접시에 즉석밥을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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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간단으로 차린 직장인 1인 가구의 혼밥 저녁상이다. 너무 간단한 차림이라 부끄러울 정도이다. 차린 것도 없다.
무말랭이, 김치, 동그랑땡, 카레 끝이다. 다들 이 정도는 해먹지 않나 싶다. 나는 배달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집 밥으로 차려먹는 것을 즐긴다.
계란 후라이를 하나 올릴 걸 깜빡했다. 아주 맛있게 잘 만들어진 카레라이스 위에 통후추를 갈아서 올려준다. 완벽하다.
엘그로 십리향 즉석밥은 예상대로 카레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고슬고슬한 밥알 사이사이로 카레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한끼를 맛볼 수 있는 저녁식사였다.
구입할 수 있는 링크이다. 즉석밥을 비롯하여 다양한 십리향 쌀을 판매 중이다.
오래간만에 체험단 후기지만 나는 늘 진심으로 리뷰한다. 내 블로그의 가치, 내 글의 가치를 인정하고 선뜻 먼저 비즈니스 요청을 해준 엘그로 측에 감사함을 전하며 덕분에 새로운 즉석밥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
십리향이라는 신품종으로 맛있게 만들어진 롯데 엘그로 예담채 십리향 즉석밥 한끼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가 있었다. 맛있고 괜찮은 제품이라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해본다. 집 밥은 늘 옳다.
이 글은 엘그로로부터 제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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