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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삶은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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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땡기는 간식이 있다.

바로 고구마와 감자이다.

얼마 전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구워 먹기를 소개했다. 오늘은 감자를 한번 삶아보자.

보관 중이던 감자가 싹이 나기 직전이다.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얼른 먹어야 한다. 편수 냄비를 준비하고 감자를 3개 넣어준다.

삶기 위해서 생수도 부어준다. 물 부으랴 사진 찍으랴 바쁘다 바빠.

물을 붓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준다. 감자 껍질을 까고 삶아도 되는데 나는 그냥 삶기로 했다.

팔팔 끓는 중이다. 계속 끓인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감자에 젓가락을 쑤셔본다. 젓가락이 푹푹 들어갈 때 꺼내면 된다.

냄비에서 감자를 꺼낸다.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개는 먹고 하나는 내일 먹을 것이다.

감자는 꿀에 찍어 먹으면 상당히 맛이 있다. 코스트코 야생화 꿀을 접시에 담아본다.

간단하게 먹는 저녁이다. 감자와 꿀, 그리고 두유.

껍질을 벗기고 감자를 갈라보았다. 상당히 잘 삶아졌다.

꿀을 찍어본다.

꿀을 듬뿍 찍어서 먹으니 상당히 맛이 있다. 감자가 너무 맛이 있어서 두유를 2개나 먹었다.

가벼운 저녁을 먹고 싶을 때 삶은 감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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