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명작 드라마를 지난 2007년에 방영된 개와 늑대의 시간을 꼽는다.
이준기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되었고 이후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는 다 챙겨본 듯.
식당 근처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슬리퍼를 신고 움직일 수 있는 거리이다.
붉은 노을이 지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어둠이 깔리는 시간, 지금은 골든아워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골든아워, 매직아워라고 부른다.
식당 근처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슬리퍼를 신고 움직일 수 있는 거리이다.
붉은 노을이 지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어둠이 깔리는 시간, 지금은 골든아워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골든아워, 매직아워라고 부른다.
그리고 더 유명한 말이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
10여 년 전 방영했던 mbc 드라마 제목이기도 하다. 이준기 주연의 웰메이드 드라마였고 아직도 개늑시 팬들이 있을 정도.
노을과 어둠이 겹치는 시간이라서 멀리서 보았을 때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의미로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나는 이 시간을 정말 좋아한다.
한창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 부산 곳곳의 야경 명소를 다니면서 이 시간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하루의 끝과 새로운 하루의 시작의 경계라고 할까?
예전에 쓴 포스팅에 적은 글을 가져와봤다.
그리고 직접 찍은 개와 늑대의 시간 사진을 몇 장 남겨본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몇 장 섞여있다.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 태종대 주차장
부산 중구 민주공원
부산 명지신도시
마지막으로 본 부산 승학산에서 본 개와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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