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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CU 신상, 옥사부의 마라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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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덕후 43기의 활동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신상은 택배로 받은 짜장 컵라면이다.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옥사부의 마라짜장이라는 제품이며 CU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1,950원이다.

중식 셰프로 유명한 여경옥 셰프 사진이 보인다.

소비기한은 7월까지로 여유가 있다. 수엔190이라는 단어와 로고가 눈에 들어온다.

서울 퇴계로 190번지에 위치한 정통 중식당으로 여경옥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상단의 콕 콕 콕 부분은 나중에 물을 버릴 때 뚫으면 되며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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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여경옥 셰프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유탕면 97g 410kcal

조리 예 사진이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데 이 제품은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조리방법은 끓는 물을 붓고 4분 30초간 조리 후 물을 4 스푼 정도 남기고 버린 다음 분말스프와 별첨스프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영양성분 정보 참고

원재료명 참고

마라베이스 분말이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다.

제조는 팔도에서 한다.

개봉을 하고 면을 들추어 보니 고명이 이 정도 보인다.

면은 약간 납작한 면이다.

분말스프와 별첨스프

끓는 물을 붓고 4분 30초를 기다린다.

물을 버린 모습

분말스프의 모습

별첨스프를 약간 찍어 먹어보니 매콤함이 좀 느껴진다. 마라향보다는 라면 스프의 맛이 느껴진다.

국물을 좀 남기고 비볐다.

넓적한 면발이라 마음에 든다. 이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라 향과 맛이 지배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마라는 조금 한발 물러난 느낌이다.

마라와 짜장의 조화가 좋아서 의외로 호불호가 안 갈릴 것 같은데 소비자들의 평가가 궁금해진다.

오히려 마라의 존재감을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확실히 마라의 향이 강하지 않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적당히 매콤하고 짭짤한 편이고 면과 스프의 조화가 좋아서 술술 잘 넘어간다. 물을 적당히 남기면 더 괜찮을 것 같다.

마라 입문자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정도의 마라 향과 짜장과 적당히 잘 어울리는 마라 맛이라 내 입에는 꽤 맛있더라. 마라라는 재료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다양한 후기를 참고하고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짜장 컵라면이 생각날 때 종종 사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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