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종종 즐기는 편이라 블로그에 라면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어 둘 정도이다. 신상 라면은 늘 맛보게 되는데 마트에 갔다가 새로 나온 라면을 발견하였다.
오늘 소개할 라면은 삼양라면 깔끔한 감칠맛으로 리뉴얼 된 제품이다. 마트 가격 기준 5개 한 봉지에 3,680원에 구입하였다.
이번 가을에 리뉴얼 된 삼양라면은 오리지널 대신 깔끔한 감칠맛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1963년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이다.
소비기한은 전면에 표기되어 있다.
120g 515kcal
원재료명 참고
조리법은 끓는 물 500ml에 면, 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간 끓이면 된다.
삼양라면 깔끔한 감칠맛 영양성분 정보
면발은 보통 라면과 비슷한 모습이다.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등 2개가 들어가 있다.
후레이크를 뿌려보았다. 햄 모양의 고명이 반갑다.
스프를 찍어 먹어보니 옛 추억이 생각나서 또 반갑다. 생라면에 스프 찍어 먹기 딱 좋은 스프이다.
열심히 끓여본다. 조리법대로 4분간 끓이는 걸 추천한다.
계란 하나를 넣고 맛있게 끓여보았다. 라면은 좀 잘 끓이는 편이다.
11월 초라 김장김치가 없었기에 묵은지를 꺼냈다. 밥도 말아먹을 예정
참 신기한 게 이 라면은 면발에 국물이 잘 배여있어서 다른 라면에 비해 더 잘 넘어가는 느낌이다.
국물이 참 매력적이다. 삼양라면 특유의 햄 맛에 감칠맛이 좋아서 자꾸 떠먹게 된다.
여러 개 끓여보았는데 4분간 끓였을 때가 가장 맛있더라.
햄 고명이 귀엽다. 국물 맛이 상당히 내 취향이다. 감칠맛이 너무 기분 좋게 다가온다.
글 쓰면서 보니 라면 땡긴다. 맵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자꾸 사 먹게 되는 라면
밥도 말아 먹어야 라면이 완성된다.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너무 맛있는 라면이다.
왜 맛있는지 생각을 해보니 과하게 맵지도 않고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좋아서 자꾸 생각나는 것 같다.
주기적으로 마음에 드는 라면을 골라서 몇 달간 지속적으로 먹는 편인데 리뉴얼 된 삼양라면 깔끔한 감칠맛을 접하고 나서 12월 말 현재까지 메인으로 먹는 라면은 이 제품을 구입해서 먹고 있다. 아직 질리지 않고 맛있다.
'맛을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맥 범일점 범일동 조방앞 맥주 맛집 (0) | 2024.01.07 |
---|---|
범일동 제주암돼지왕소금구이 조방앞 현지인 맛집 (1) | 2024.01.07 |
맥시칸치킨 영주점 영주동 산복도로 옛날 통닭 맛집 (0) | 2024.01.03 |
부산역 밀양돼지국밥, 현지인 추천 맛집 (2) | 2024.01.03 |
중앙동 순애돼지국밥, 부산역 현지인 돼지국밥 맛집 (1) | 2024.01.02 |
롯데마트 요리하다 가라아게, 맥주 안주 추천 (0) | 2023.12.24 |
쇼오텐, 덕천동 이에케 라멘 맛집 (0) | 2023.12.24 |
롯데웰푸드 빈츠 끼리크림치즈, 신상 과자 추천 (0) | 2023.12.24 |
삼양라면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신상 라면 추천 (1) | 2023.12.22 |
봉구비어 웅동점, 진해 용원 웅동 맥주 한잔하기 좋은곳 (1) | 2023.12.22 |